전체 글 715

[중랑구 맛집]초등학생들의 영원한 간식 떡볶이집 그 맛의 추억속으로 여행하다.

나이가 30대 이상인 분들은 국민학생 그리고 그 이하 친구들에게는 초등학생이라고 불리던 시절에 영원한 친구가 되어주던 사랑스러운 떡볶이와 야끼만두.. 누구나 다 학교 앞에 있던 떡볶이집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 한동안 잊고 지내던 그 맛을 찾기 위해서 누구나다 아는 학교 앞 떡볶이집을 방문했다. 사실 별 기대는 안 하고 갔지만 20년 동안.. 어쩌면 그것보다 더 오래오래 계시던 아주머니.. 지금은 할머님이 되어서 그 자리를 지켜주어준 반가운 아주머니 그리고 요즈음 큰 프랜차이즈... 대기업들의 횡포? 여하튼 골목 상건까지 들어온 메이커 떡볶이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맛과 비교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있는 이곳!! 20년 전의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cul..

전국 맛지도 2013.09.06

청담동맛집, 삽겹살이 있는 소박한 밥집 마포소금구이

청담동에서 소박한 밥집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게다가 맛있고 저렴한 밥집은 하늘에서 별따기다. 여기 강남 중에서도 청담동, 보기 드문 엄마손맛이 나는 밥집이 있다. 마포 소금구이. 이 집, 고기 참 좋다. 얇은 돼지고기가 아니라 두툼한데 이것이 삼겹살.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 이것도 청담동에서는 그리 쉽게 볼 수 없다. 물론 내가 얘기하는 것은 저렴한 고기집이다. 비싼 집에서는 당연히 이것 저것 반찬이 나오지만 박대감 같은 곳은 고기도 둘이서 좀 먹으면 20만원 가까이 나오는데 밥을 시키면 찌개도 따로 시켜야한다. 참 대단하다. 반면 박대감과 몇백미터 떨어진 이 동네 밥집은 정갈한 반찬들이 나온다. 가끔 부침개도 해준다. 밥은 간척지 쌀을 쓰는 것 같은데 이것만 해도 감지덕지다. 너무 싸구려..

전국 맛지도 2013.08.30

지각생이 부르짖는 맛집의 조건 -변소-

대한민국 맛지도를 만들어보자며 야심차게 출발했건만, 본 필자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이 일에 달려들기엔 마흔을 향해 쾌속질주하고 있는 인생속도와는 정반대로 나의 무모함은 애저녁에 쌈싸드신걸로 인정! 그렇다. 말그대로 예전에 갑빠(용기)는 사라지고 처량한 건포도만 달랑 두개 달린 그냥 가슴팍이 되고 말았다. ㅋㅋ 차암, 말 많고, 탈 많았던 필리핀 해외촬영-그래도 본 필자는 방송가 언저리에서 개 풀 뜯었먹고 다니며 남몰래 침 좀 뱉고 있다 푸하하-을 마치고 돌아와 혹, 미저리의 그녀를 연상케하는 제작사 대표의 사육속에서 레어급 야동을 입수하여 극한의 딸딸이 쾌감과도 비견할 '맛집 조건'에 관한 어마무시한 창작의 기쁨을 느껴보려 지금 이 순간, 키보드를 광속으로 두드리고 있다는 것이..

카테고리 없음 2013.08.21

[남양주 한강민물장어]남자의 정력은 장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으뜸인 민물장어구이 집

오늘 소개해드릴 맛 집은 진짜 산 꼴자기 속에 있는 숨은 맛 집 입니다. 네비를 찍고 가시다보면 진짜 이런 산 중턱에 어떻게 장어집이 있지? 네비가 잘못된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저절로 나는 장어집입니다. 사실은 여기는 운길산역 앞에 엄청나게 큰 장어집의 2호점입니다. 저 또한 운길산역 앞에 장어집을 엄청 다녔지요.. 이 집의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거 그리고 인테리어가 그냥 땅에서 숯을 피워서 먹는 구조라 먹기가 여간 쉬운 게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연기도 엄청나고요... 그런데 3~4년 전에 2호점이 생겼지요 ... 그래서 알게 된 곳입니다^^ 이 집의 장점은 1호점 집이랑 맛이 같으면서도 오는 손님들이 조금 적고 아주 편안하게 오두막 같은 곳에서 캠핑하는 분위기로 장어를 먹을 ..

전국 맛지도 2013.08.14

[홍콩 침사츄이]최고의 맛 홍콩에서의 큰 행복의 맛집 마파두부로 유명한 king's lodge

올 2월즘 휴식차 홍콩으로 와이파이님과 2박3일로 여행을 갔을때 사진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토종이 한국사람이라 동남아의 특유의 향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홍콩에서 햄버거로 끼니를 해결을 했습니다. 그중 열심히 물어서 찾아낸 맛 집입니다. 침사츄이에서 위치하고 있고 스타의 거리를 둘러보고 저희는 저녁을 여기서 해결을 했습니다..^^ 홍콩 반도 쪽은 거리가 가까우니 어지간한 거리는 다 걸어다닐수 있는게 홍콩 자유여행의 묘미!! 참고로 해외여행에서는 스마트한 세상에서 스마트폰의 구글맵(google map)어플이 상당히 좋습니다. 맛집위치 스번호 위치 거리 남은시간까지 다 알려주니 자유여행이 한결 더 편안해집니다. 이렇게 찾은 KING'S LODGE 입니다.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외부의 ..

전국 맛지도 2013.08.13

[제주도 민트]깔금한 커피와 디저트가 있는곳

[제주도 민트]깔금한 커피와 디저트가 있는곳 여유로운 시간과 따듯한 커피 진정 낭만을 즐길수 있는 분들을 위한 곳 실은 저의 와이프가 출장겸 다녀온 제주도 민트 사진이라서 저두 못가봤던 곳입니다..ㅜㅜ 하지만 사진으로 보기에 너무 깔금하고 이쁘게 보이기에 포스팅합니다. 다음에 제주도 갈일이 있다면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전국 맛지도 2013.08.13

[제주 오로섬]착한가격의 착한 음식이 있는 맛집 제주 갈치조림

제주도... 항상 가고 싶지만 매번 시간 때문에.. 돈 때문에 못 가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도 제주도를 가서 음식점들 들어가면서 느낀 건.. 음식점 가격들이 많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관광지라 그런지 가격이 많이 뻥튀기가 되어진듯싶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는 맛 집은 오로섬 이라는곳입니다. 제주공항에서 한 3~4키로 떨어져 있어 제주도 도착하고 차를 렌트 후에 바로 간단한 점심 한 끼 드시면 좋은 음식점입니다. 네비에 오로섬이라고 검색하면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로섬을 광고해주는 우리 와이파이님 메뉴에 사진들과 가격이 적혀있어 보기에 편하답니다. 저희는 갈치조림과 회를 주문했고 가격은 총 35,000원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성계 미역국도 좋다하니 한번 이것도 드셔보시는것도..

전국 맛지도 2013.08.13

[명동 명동교자] 40년전통의 맛집 명동하면 명동교자! 명동칼국수! 명품중의 명품 맛집

명동은 자주가는 데이트 코스이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요즘은 외국사람이 한국사람보다 많아보이는 명동 나 또한 명동을 자주간다. 옷을 구매할때도 간단한 저녁을 먹을때도.. 본인이 항상 명동에 가면 먹는 음식점이 두 세군대가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40년 전통의 명동교자 이다. 사람들마다 다를수 있지만 푹~~익은 면이 너무 좋다. 부드럽고 맛도한 다른 칼국수 집에서는 흉내낼수 없는 그 향과 맛이있다. 그 느낌은 아주 오래 삶아서 진국이된 육수와 푹 익은 칼국수면이 아주 잘 조화를 이룬다. 항상 가면 5~15분 정도는 기다려서 먹어야 할정도로 국내,해외관광자들에게 아주 유명한 음식점이다. 항상 요금은 선불로 주문해야하고 항상 아주머니들은 바쁜지 조금은 불친절.. 역시 맛집=불친절 이라는 수식어가 생..

전국 맛지도 2013.08.12

[노원 서가앤쿡]모든 메뉴가 18,000원 크기는 2인분 !! 매장 크기만큼이나 넉넉한 양식 레스토랑

본인의 생일을 맞이하여 얼마전 노원역에 오픈한 서가앤쿡 이라는 음식점을 찾아갔죠.. 와이파이와 친구2명이서 총5명이서 서가앤쿡을 찾아갔죠..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고 들어가서 보니 상당한 매장 크기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깔금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종업원 친구들이 친절이 인사해 줍니다..^_^ 방끗 노원역 만남의 광장 입구쪽에 위치 하고있어서 찾기는 아주 쉬운 곳 입니다. 매장에 들어가는 사진이 없어서 본사 홈페이지에서 캡쳐했습니다..^^; 이렇게 음료도 이쁘게 나와주네요...ㅎㅎ 상당히 깔금하고 시원한 음료수.. 기다리던 까르보나라가 나왔습니다 여기는 좀 특이하게 바게트 빵과 계란 프라이도 같이 주는데...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그리고 엄청 많이 줘요..ㅜㅜ 넉넉 합니다. 그리고 서가앤쿡을 대표하는..

전국 맛지도 2013.08.12

[신내동 그램그램]소갈비살 4만원에 4인분! 4인분을 시키면 4인분더~8인분(소갈비살 1.2kg) 4만원의 행복 맛집

저희 부모님 집 근처에 한 가족(4인기준)이 모여 배 터지게 소 갈비살을 먹을수 있는 식당이 오픈을 했습니다. 보통 다른 음식점에 가면 소 갈비살1인분이 3,4만원 하는 음식점도 있는데요 물론 고급 음식점이지만.. 저 같은 서민은 그런 비싼 음식점에서 소고기를 먹는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닌듯싶습니다. 얼마 전 하누소에서 소고기 시키려다가 갈비탕만 먹고 나온 아픈 기억이 떠오릅니다...ㅜㅜ 여하튼 이 그램그램이라는 음식점은 다르더군요 이름도 그램그램... 정확하게 그램을 1.2KG을 재서 속이지 않고 손님에게 드린다는 이유로 그램그램이라는 이름을 쓴 걸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음식도 재사용을 안 한다고하니 믿음직스럽습니다. 예전 기억으로 여기가 닭갈비집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렇게 소 갈비살 전문점으로 바귀..

전국 맛지도 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