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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수), KBS '2TV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유PD의 리얼 현장' 코너는 봄철 진미 웅어를 맛보러 부산 낙동강으로 떠난다. 이어서 'SNS 화제 맛집' 코너는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만세 하는 랍스터와 통족꼬가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또 '장사의 신' 코너는 간장게장으로 연 매출 14억원을 올리고 있는 맛집의 노하우를 공개. '미스터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은 267번째 미션! 경기도 남양주시 편. 이날 마지막 코너 '전국 명물 스타'에서는 나무를 태워서 그림 그리는 남자가 소개된다. KBS '2TV생생정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 2TV 생생정보 1080회 ] 6월 3일 수요일 방송 정보 1. 유PD의 리얼 현장 - 부산 낙동강 ..

서울우유 쿠팡 최저가 따를 자가 없네. 100ml당 179원, 이보다 더 싼 우유가 있을까? 근데 편의점 우유는 왜 그렇게 비싼 거임? https://coupa.ng/bjlzPh 서울우유 멸균 흰우유 COUPANG www.coupang.com 위의 링크 : 어필리에이트 수익 배분 프로그램

롯데마트가 10년 만에 통큰치킨을 부활시켰다.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총 17만 마리 통큰치킨을 5000원에 판매하는 것이다. 요즘 치킨이 배달비까지 2만 원 가까이하는 힘든 시대인데 5천원이 언제 적 가격인가? 당연히 오후 1, 2시가 되면 모두 판매되고 매진된다. 소비자 앙코르 판매 요청이 빗발친다는 롯데마트 쪽 얘기와 치킨을 파는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대립된다. 그렇다면 도대체 5천원 치킨은 남는 것도 없을텐데 무엇을 위해 하는 거냐고 질문이 올라오겠지. 아주 쉽다. 통큰치킨 같은 상품을 미끼 상품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음식점에서도 마파두부를 1900원에 파는 집이 있다. 하루 10그릇 한정으로 파는 메뉴도 있다. 온라인에서도 최저가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다. 100원이라도 싸게 올려야 검색에서 ..

새로 나온 후지필름 X-H1, 16mm f1.4로 찍은 청담 맛집 담미온 수육국밥 집.작업실 앞이라 자주 가는 곳이다. 청담 사거리에서 우리들 병원 쪽으로 80미터 정도. 여기 전에는 청담동 백암 왕순대가 있던 곳인데 담미온으로 바뀌었다.청담동은 정말 음식점이 잘 바뀐다.게다가 순대도 그대로 팔고... 같은 사장님인가? 아무튼 백암왕순대는 사라지고 담미온 수육국밥 집이 됐는데 수육 국밥이 의외로 괜찮다. 고기주는 냉면 개시했다.어제 찍은 거. 근데 고기 주는 냉면 집 맛있는 거 못봤는데 왜 저걸 대문짝만하게 붙여놨는지 ㅜㅜ맛있을까? 7,000원. 수육국밥대표7,000원 수육곰탕대표7,000원. 순대국밥8,000원. 얼큰국밥7,000원. 순두부수육국밥7,000원. 부대찌개수육국밥7,000원. 김치찌개수육국..

샘표 그때 그 추억 시리즈, 비빔국수.잔치 국수와 비빔 국수가 나왔는데 편의점에서 1+1 할인을 하여 사왔다. 향수 마케팅은 늘 먹히는 법.1977년 샘표 국시 맛이라고 하여 무엇에 이끌리듯 구입. 안에는 진공소면과 비빔 양념장, 그리고 김깨 스프가 들어있다. 팔도 비빔면에서 겪었던 양부족의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따로 국수를 더 넣었다.확실히 국수가 달랐다.국수는 짧았고 색깔이 누런 국수였다. 일반 국수와 누런 샘표 국수가 합쳐졌다. 국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그리고 샘표 양념장. 뭐 그냥 팔도 비빔면이랑 비슷한 맛이다. 역시나 국수를 더 넣었더니 양념장이 부족하다.매우 다급한 상황이다. 어떤 음식이든 넣기만 하면 맛이 똑같아 진다는 김깨 가루를 넣었다.맛 없을 수 없는 김깨 가루 ㅜㅜ 열무김치로 부..

청담동 맛집 임창정의 모서리족발 대체 정체가 뭐냐? 분명 길 건너에 임창정 술집이 있는데 여기도 임창정이 붙어 있네.임창정은 문어발 기업인이냐? 연예인 이름 걸고 하는 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꼬막밥이라는 글씨에 이끌려 들어갔다.얼마전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이 꼬막밥을 먹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ㅋ 꼬막밥 맵다고 써있고 이건 뭐 청담동인지 70년대 시골 술집인지 알 수 없는 인테리어.할튼 이 인테리어만 보면 나는 미친 듯이 술이 땡긴다. 모서리 족발집이라고 되어 있지만 꼬막밥이 먹고 싶어서 들어왔고 노난 떡볶이가 눈에 들어왔다.가격은 켁 ㅜㅜ이거 청담동이라 그런 거냐? 아니면 연예인 로열티냐? 드럽게 비싸다. 꼬막밥 하나에 1만 8천원이라니 ㄷ ㄷ ㄷ ㄷ ㄷ 꼬막 잡기가 힘들 수도 있으니 떡볶이 가..

Shake Shack LA 웨스트 할리우드점.쉽게 찾았다. 보통 미국에서는 미국 전통 햄버거 집도 유명한 곳은 찾아가 보고패스트푸드로 인앤 아웃도 자주 가는데그 유명한 쉐이크쉑 버거는 어떤 맛일지 스킵하고 싶었지만이왕 LA까지 왔는데 가보자는 생각으로 운전을 해서 찾아갔다. 구글 맵으로 아주 쉽게 찾았다.애플 지도와 구글 지도로 참 편하게 다니는데구글 지도 진짜 짱이다. Shake Shack LA 웨스트 할리우드점 주차장 넓고 편하다.발렛 비용 안들어가게 아무도 없다. 사진은 모두 올림푸스 OM-D E-M1MarkII와12-100 렌즈. 원바디 원렌즈로 여행 중. 저녁 시간인데 사람이 많다.물론 줄은 서 있지 않다 ㅎㅎㅎ 버섯을 워낙 좋아해서 버섯 들어가 있는 녀석과쉐이크쉑에서 유명한 포테이토.그리고 오..

올림푸스 OM-D E-M1MarkII와 12-100mm f4.LA 1호점. 웨스트 할리우드.쉑쉑버거라고 다들 얘기해서 같은 쉑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앞에는 쉐이크, 뒤에는 쉑. Shake Shack 한밤 중에 애플 지도로 쉐이크쉑 버거를 찾았더니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차를 몰고 달렸다. 한국에서는 쉐이크쉑버거 앞에 엄청나게 줄 서서 기다리는 사진을 봤기에아예 가 볼 생각도 안했다.내가 미식가는 아닌 것이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도 절대 줄 서서 기다려 먹지 않는다.물론 앞에 몇 팀 있는 거 정도는 기다릴 수 있지만 밥 먹으려고 14후퇴를 경험할 수는 없고 또 기다리면 맛있다는 마케팅 전략에 희생되고 싶지도 않아서. 아무튼 먹는 것에 그리 정성을 쏟지 않는데LA에서는 줄을 서지 않겠지 하며 찾아가는 중. 여기..

LA에는 세계 최대 코리아타운이 있다는 걸 누구나 안다.LA의 일본 거리나 차이나타운을 가보면 거긴 특별한 장소에 만들어진 행사 구역 같은 느낌이 나지만LA 한인타운은 그냥 한 도시 느낌이 난다.정말 방대한 지역에 방대한 한국이 존재한다.외국에 가서 한식집 찾는 것을 극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그래서 LA를 가면 한국 음식점을 꼭 가게 된다.이건 독특한 한국 음식으로 비싼 값을 받고 파는 수입 매장의 느낌이 아니라 현지인들의 식당 같은 느낌이다. 강호동 고깃집과 아가씨 곱창 등을 많이 가지만 최근에 가보니 이것도 옛말.한국식 고깃집이 상당히 많이 생겼다. 정말 오랜만에 근처에 일하러 갔다가 북창동 순두부를 먹으로 갔는데 옛날 북창동 순두부의 허름한 느낌은 사라지고 BCD 토푸 음식점이 있었다. 이것이 내..

캐논 5d, 24.4II로 찍은 건대 먹자 골목.건대 입구역에 가는 이유는 주무대인 강남 청담동에는 먹거리가 비싸고 또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곳이 별로 없다.청담동에서 먹을 수 있는 파스타나 좋은 식당들이 몇 있으나 다양한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는 코엑스를 가거나 강남역 쪽, 혹은 신사동 가로수 길 정도를 간다. 그런데 아예 강남을 벗어나 영동대교를 지나 성수동 방향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청담동에서 강남역을 가는 것이나 건대 먹자 골목을 가는 것이나 비슷하다.그래서 요즘 건대 쪽을 몇번 가봤는데 아주 다양한 것들이 있어서 좋다. 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장도 상당히 많은데 주차비도 그리 비싸지 않다.강남에서 발렛파킹하는 비용이면 주차할 수 있다. 건대 먹자골목을 밤에 한번 갔고 낮에 한번 갔는데 오늘은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