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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그릴 샴페인 브런치

그랜드 하얏트 서울.한남동, 남산에 있는 호텔이다. 1층 테라스에서 몇번 뷔페를 먹었었는데이번에는 지하 파리스 그릴 브런치. 브런치라는 말에서 느끼 듯...이걸 뷔페라고 생각해서 잡채랑 떡이랑 게장을 기대한다면실망할 것. 실제로 리뷰를 보면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있는데저렴한 입맛, 푸짐한 뷔페를 원한다면 낙제점.하지만 많은 음식 가지수를 싫어하고 간단하게 즐기는 뷔페를 좋아한다면아주 만족스러움. 꼬옥 필요한 음식만 있다는 뜻이다. 가끔 최고급 꼭대기 VIP 전용 뷔페를 가보면 먹을 것이 정말 없다.빵이랑 과일, 뭐 그리고 신문??? 그런데 1층 서민들이 즐기는 뷔페에는 정말 많은 가지수의 음식이 즐비하고특히 초밥과 열무김치, 불고기랑 도가니탕이 있다.그래서 VIP를 위한 클럽 라운지 대신 1층 뷔페로 바..

전국 맛지도 2013.08.01

우라까이의 뜻을 재해석하다

우라까이란 말은남의 것을 베껴서 대충 재조합하여기사화, 방송화하는 언론계의 은어이다. 우라까이란 것은 상당히 부정적인 뜻이지만그 목적을 '남의 것을 살짝 비틀어 새로운 것으로 보이게'만든다면... 어쩌면 원본과는 시각이 다른,관점이 다른 새로운 창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이 어디 있겠는가?나는 감히우라까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차용하여 이 시대의 문화현상을 한판 비꼴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