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26

박근혜 전 대통령 강제구인 거부하는 이유 4가지 중 정답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강제구인을 거부하고 있다는 속보다.첫 재판에도 올림머리를 하고 잘 나갔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왜 갑자기 오늘 31일 오후 구치소에서 교도소 직원의 말을 듣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일까? 청와대 '비선진료' 의혹에 연루돼 기소된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38)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고박근혜 전 대통령(65)은 계속해서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심경의 변화로, 혹은 뭐가 기분 나빠서 재판에 나가지 않는 것일까? 궁금해서 오늘 뉴스를 모두 검색해봤다. 1. 이낙연 임명 동의안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총리 인준 가결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그런 것일까?이낙연 총리는 188명 표결에 164명이 찬성하여 총리 인준이 가결됐다.가결의 뜻은 제출된 안건이 합당하다고 결정하..

뉴스 리뷰 2017.05.31

박근혜 현충원 나홀로 박정희 묘소 참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대상자가 오랜만에 궐 밖 나들이를 했다네요. 국립 현충원에 아버지 박정희를 만나러 간 것인데어찌보면 국정 농단 이후 첫 청와대 밖 외출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페이스북에는 선친 묘소를 홀로 참배하시며 엄청 우시다가 오셨다면서가슴이 메어진다고 써 놓았네요. 제 가슴도 찢어 지네요. 그리고 카메라 각도를 바꿔보면 경향신문 기자의 카메라에는 이렇게 나홀로가 아니라조촐하게 최소한의 인원으로 박정희 아버지를 만나러 간 것 같군요. 아마 나홀로 참배라는 것은 박사모 회원의 조작이었나 봅니다. 반기문과 함께 움직이면 뉴스가 되는 투톱!역대급 인사,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중님의 잦은 외출로심심하지 않은 대한민국 생활 되었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투톱, 박근혜, 반기문 홧팅!!!

뉴스 리뷰 2017.01.24

아는형님 서장훈 사랑의 열매 1억원 기부, 박근혜와 조윤선도

아는 형님 서장훈이 사랑의열매에 1억을 기부했다는 소식이다.참 반가운 소식이고 아름다운 뉴스다.서장훈은 이로서 145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들어갔다.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 고액기부를 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기부금은 서장훈의 뜻에 따라 소년소녀가장의 교육과 생활지원 등에 사용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로 유명한 법정 모금·배분기관인데 1998년 11월 설립됐다. 참 안타깝게도 얼마 전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청문회에 등장할 때 사랑의 열매 뱃지를 하고 나왔었다. 박근혜씨도 사랑의 열매에 관심이 많았는데 예전 박근혜씨 어머니 고 육영수씨도 사랑의 열매 뱃지를 달았었다고 박근혜씨가 직접 언급한 적 있다. 기부는 ..

뉴스 리뷰 2017.01.16

노무현 앞에서 천하의 손석희는 박근혜 화법을 성대모사했다

사진출처 : MBC 100분토론 특집 캡처 오늘은 손석희 대 노무현, 노무현 대 손석희의 말 대결과 진심 대결을 펼쳐 보려 한다.우선 시청률을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야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간담회가 연일 SNS에 공유되며 큰 화제다.박근혜 대통령의 화법도 화법이지만 세월호가 언제 일어났는지도 기억을 못 할 만큼 정신이 없는 것인가라는 생각에 박근혜 대통령을 뽑은 사람들까지 원망스럽다. 언어전문가가 본 박근혜 대통령 화법 분석이다. 왜 그동안 기자 간담회를 꺼려하고 대면 보고를 싫어하고 기자 회견 후 자리를 급하게 떠났는지 이해가 간다.박근혜 대통령 화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언어전문가가 말을 하면서 피식 웃을 정도로 상식 이하다. 만연체까지는 좋으나 앞 뒤를 연결 시키지 못한다.심지어 저급한 ..

뉴스 리뷰 2017.01.08

정원스님 광화문 분신과 3년 전 두 건의 분신

광화문 분신 사건이 벌어졌다. 박근혜 체포를 요구하며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쪽에서 분신한 남성은 60대 스님으로 알려졌고 화상 정도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광화문 분신 남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말을 남겼다. “벗들이여 그동안 행복했소, 고마웠소, 고마운 마음 개별적으로 하지 못하오, 사랑하오, 민중이 승리하는, 촛불이 기필코 승리하기를 바라오”“박근혜와 그 일당들을 반드시 몰아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 땅에 정의가 바로 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촛불은 가슴에서 불붙여 활활 타오르도록 해야 합니다. 안녕, 부디 승리하여 행복해지기를…” 이런 내용의 글을 남기고 분신을 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과거 또 하나의 분신 사건이 떠오른다.그리고 소름이 끼친다. 2..

뉴스 리뷰 2017.01.08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백반토론, 최순실 박근혜 전화통화와 과거 심의제재

개그맨 배칠수와 전영미의 tbs 교통방송 라디오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꿀재미 라디오인데 최근 전영미의 박근혜 풍자가 거의 우주의 기운을 타고 작두 타는 느낌이라 소개한다.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는 사실 시사콩트를 최근에 시작한 것이 아니라 꽤 오래됐다. 탄핵 정국을 맞아 더욱 신나게 방송되고 공감을 크게 끌고 있다는 것 뿐이지 전현직 대통령 성대모사와 함께 핫한 뉴스를 비꼬는 재미가 상당히 즐겁다. GH와 MB의 대화.침대와 변기 바꾸는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된다 ㅋㅋㅋㅋ변기 상설팀. 큰일났네...이거 최순실 유행어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큰일 났네"만 나오면 빵 터진다 ㅋㅋㅋㅋ 9595쇼 백반토론 스타트 백반토론 - 순실이 클났다 (12월 16일) 다음 편을 이어서 보면..

뉴스 리뷰 2016.12.21

[E-M1II,12-100]시애틀 공항 직원이 박근혜 탄핵에 보낸 엄지손가락

올림푸스 OM-D E-M1II & 12-100mm f4시애틀에서 LA로 오는 미국 국내선 공항.짐 검사하는 직원의 놀라운 모습. 내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한국 말로 BEST가 뭐냐고 물었다."최고"라고 답해줬다. 그런데... 허걱!대한민국 국민 "최고"라고 말했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예전엔 독재자 딸을 뽑은 이상한 민족 대한민국 국민이 창피했다.감금 당하고 고문 당하고 강간 당하면서 범인과 사랑에 빠지는일본의 변태 구성이 역사로 입증된 것 같아서 한국이 부끄러웠다. 최순실 사태는 최순실이라는 키워드로 표출됐을 뿐,사실 박정희 정권의 연장선에서 보면 되풀이 된 당연한 역사의 수레바퀴였고부끄러움과 죄스러움은 박근혜를 찍은 유권자들과투표하지 않은 기권자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과정이야 어떻게 됐든결과적으로 ..

카메라 리뷰 2016.12.11

박근혜 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 초강수 3가지 국면전환 성공

박근혜 대통령, 29일 춘추관 '3차 대국민담화' 초강수 승부수를 띄웠다.어제 친박계 중진들마저도 명예로운 퇴진을 촉구하고 나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는데 느낌상으로는 그냥 물러나라는 것 보다는 다른 작전을 짠 것이 아닌가 예상된다.역시 박근혜 대통령과 정치 9단 중진들도 놀랍다. 서청원 8선 의원의 아이디어가 아닐까 예상해본다. 일단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를 보면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라는 말과 함께 "사심 사익 그동안 품지 않고 살아왔다"는 주장을 먼저 했다.구성상으로는 앞쪽에 할 말을 하고 흥분한 사람들을 뒷쪽 물러나겠다라는 내용으로 달래는 전형적인 구성이다."100번이라도 사과 드리는 게 도리" 등 분명히 사과를 하는 것 같은데 정리해보면 전혀 잘못한 것이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뉴스 리뷰 2016.11.29

5d 혁명을 꿈꾸는 인민과 잔인한 현대사의 반복

중국 항저우(항주) 시호(서호).바다와 같은 호수다. 서호(西湖)는 중국 고대의 4대 미인 중 한명인 서시(西施)라는 여인의 이름을 따서만들어졌고 시인 소동파(苏东坡)가 칠언절구로 시호(西湖)와 서시(西施)에 대한 시를 남기기도 했다. 끝없이 펼쳐진 호수를 따라 일주하고 싶었으나 나의 체력이 바닥을 드러내다.호수를 따라 가며 마을로 들어가 밥을 먹기도 하고 또 거대한 다리를 건너기도 하고삼청동 같은 예술 거리를 만나기도 했다. 인상 깊었던 중국 인민. 인민이 드넓은 호수를 바라본다.늘 부패와 싸우고 해방을 꿈꾸는 인민. 피 없는 혁명을 꿈꾸는 순진한 대한민국 인민이 사랑스럽다.전 세계적으로 그렇게 아름다운 시위 문화가 또 있었던가? 먼훗날 자료화면에서 대한민국을 살린 인민들의 광장문화 속 우리의 모습을 ..

뉴스 리뷰 2016.11.27

소름끼치는 계엄령 시나리오, 썰전 전원책과 유시민도 차마 하지 못했던 그 말

정말 참혹하고도 방성대곡할 일이 벌어지는 것인가?최순실 게이트 정도는 놀랄 일도 아니었던 것인가?정말 역대급 단어, 입에 담지 말아야 할 단어 '계엄령'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박사모를 시켜 물리적 충돌을 준비시키고 시간을 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사정기관에 흔들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돌고 있다"고 말했다. 계엄령이라는 단어가 야당 대표의 입에서 나오자 그동안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이,혹은 이미 모두 걱정, 혹은 의혹을 가지고 있었다는 듯이 기사와 관심이 증폭됐고 검색은 폭주했다. 사실 계엄령이라는 단어는 어느 정도로 말하기 힘든 단어냐 하면 그렇게 할 말, 못 할 말..

뉴스 리뷰 20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