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KBS)의 개그콘서트 코너인 민상토론에서 메르스 관련 소재를 속시원하게 풍자하여 화제가 되고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 방송이 나가고 나서 다음 주 민상토론이 결방됐다.개그콘서트 결방에 네티즌은 KBS 외압설을 내놨고 KBS는 전면 부인했다.개그콘서트 민상토론은 22일 미디어스와의 통화에서 “는 매주 아이템 회의를 하는데 지난주 민상토론이 완성도가 많이 부족해 녹화 자체를 안 했다고 하더라. 아이템이 안 돼서 결방된 것”이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민상토론에서 “정부의 대처가 빨랐더라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까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고 박영진은 “그럼 정부의 위기 대처 방식에 점수를 매겨 달라”고 했는데 유민상이 답변을 하지 않자 박영진은“그럼 안해도 된다”고 하자 유민상은 알았다는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