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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민상토론과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변희재의 상관관계

URAKKAI 미디어리뷰 2015. 6. 22. 15:51

한국방송(KBS)의 개그콘서트 코너인 민상토론에서 메르스 관련 소재를 속시원하게 풍자하여 화제가 되고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 방송이 나가고 나서 다음 주 민상토론이 결방됐다.

개그콘서트 결방에 네티즌은 KBS 외압설을 내놨고 KBS는 전면 부인했다.

개그콘서트 민상토론은 22일 미디어스와의 통화에서 “<개그콘서트>는 매주 아이템 회의를 하는데 지난주 민상토론이 완성도가 많이 부족해 녹화 자체를 안 했다고 하더라. 아이템이 안 돼서 결방된 것”이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민상토론에서 “정부의 대처가 빨랐더라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까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고 박영진은 “그럼 정부의 위기 대처 방식에 점수를 매겨 달라”고 했는데 유민상이 답변을 하지 않자 박영진은“그럼 안해도 된다”고 하자 유민상은 알았다는 표시로 오케이를 손가락으로 표시했는데 박영진은 빵점이라고 받아들이는 등 정부의 메르스 대책과 초기대응을 풍자했다.




사진 = kbs 개그콘서트 민상토론 캡처


그리고 나서 그 다음주 민상토론은 결방된 것이다.

민상토론이 완성도가 떨어져서 방송이 안됐다고 하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돌아오는 일요일 개그콘서트에는 민상토론이 방송될지 지켜봐야겠다.

이 정도의 풍자도 허용이 안되는 국가라면 정말 나라 자체가 개그콘서트일 것.



그리고 외압 의혹에 인미협 신고가 작용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부분도 문제제기되고 있다.

개그콘서트 민상토론과 관련하여 인터넷미디어협회(인미협)는 지난 15일 KBS <개그콘서트> 민상토론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한다. 

인미협은 “공영방송 KBS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일방의 주장 및 입장만을 찬양하는 방송을 했다는 것은 경악스러운 일”이라고 했는데 인터넷미디어협회의 전 대표를 보니 보수논객이라 부르는 변희재 이름이 등장한다.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약칭 인미협)는 2007년 2월 8일 창립했고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뉴라이트 계열의 언론협회다.

이전에 변희재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었던 단체이며 발기인으로 강길모 뉴스라이브(옛 프리존뉴스) 대표를 비롯해, 백봉현, 정인대, 류태현, 변희재, 신혜식, 전경웅, 여원동, 이영진 등이 참여를 하였고, 27개의 회원사와 웹솔루션 회사 3개가 참여하여 30개의 인터넷 미디어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원사는 다음과 같다.


노동일보(프레스24)

뉴데일리

뉴민주닷컴

뉴스라이브(프리존뉴스)

뉴스앤뉴스 (대표 현소환, 고문)

뉴스타운

뉴스프리즘

더타임즈

독립신문 (대표 신혜식)

마이 미디어

미래한국신문

부채질닷컴

빅뉴스 (대표 변희재)

사이버 디펜스

서울포스트뉴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시큐리티뉴스

아우어뉴스

업코리아

올인코리아

인터넷타임즈 (대표 양영태)

자주국방네트워크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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