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리뷰 104

결국 박원순 승리, 지자체 메르스 확진 권한 위임, 그런데 경기도지사 남경필은 조용하고 경기도교육청만 진격?

사실상 협박처럼 세게 나가던 박원순, 국민의 반 이상이 박원순을 지지했고 메르스 바이러스 사태가 올 때까지 온 상황에서 결국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사실 이런 뉴스는 메르스가 발생하고 나와야하는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사상 최악의 상황까지 와서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에게 메르스 확진 권한 위임을 하겠다고 밝혔다.이 모든 것이 소통의 문제다.사실 메르스 사태는 정부가 잘못해서 생긴 것이 아니다.뭐가 무서워서 자꾸 막고 가리려 노력하는가?그냥 처음부터 지자체와 같이 협조했으면 오늘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병원 명단 오류도 없었을 것 아닌가? 오늘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병원 명단 오류는..

뉴스 리뷰 2015.06.07

정부발표 메르스 병원 오류 혼란스러워

정부가 7일 메르스 환자발생 및 경유지 병원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긴급하게 갑자기 발표한 것도 아니고 이렇게 늦게 발표하면서 병원이름까지 잘못 발표했다는 것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병원명을 잘못발표하면 국민에게도 혼란을 초래하고 병원에는 돌리기힘든 피해를 주게된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원 명단에 일부 오류가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감한 내용을 엉터리로 발표해 혼란을 부추겼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우선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원 발표에 들어간 경기도 군포시 성모가정의학과의원은 군포시 소재가 아니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다. 소재지가 잘못 발표된 것이다. 메르스 맵 (메르스 지도) 서울시 소재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원을 정리하면 강남구 삼성서울..

뉴스 리뷰 2015.06.07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긴급기자회견 후배기자에게 카톡이 왔다

삼성서울병원이 평택성모병원에 이어 메르스 확산의 2차 진원지로 알려지면서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병원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네 마네 말들이 많았다. 정말 블랙코미디를 보는 느낌이다. 병원명을 알아야 아들이 기침하고 열나면 주위 접촉한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접촉자를 찾을 거 아닌가?그리고 확진자 동네와 이동경로를 알아야 미리 조심을 하지 않겠나?또 내가 메르스에 양성반응을 일으키면 내가 만난 사람들, 내가 간 곳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해야 더 많은 피해를 줄일 것 아닌가? 도대체 왜 빠르게 솔직히 공개 못하는지 아무리 양보해도 이해할 수가 없다. 뒤늦게 긴급재난문자라는걸 보내는 것만 해도 현재 정부의 대처가 얼마나 느리고 뒷북 행정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이제 와서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병원장은 긴급 기자..

뉴스 리뷰 2015.06.07

이재명 시장 성남 메르스 확진자 신상공개 파문이란 것은 바라는건가?

스포츠 조선 기사를 보면 "이재명 시장, 성남 메르스 환자 신상공개 파문…자택-직장-자녀 학교까지"이게 무슨 기사인가?분명 신상공개 파문이라고 해놨는데 기사 내용을 보면 이재명 시장은 메르스 환자의 직장과 아파트, 자녀가 다니는 학교 등 신상정보를 자세히 공개해 파문이 예상된다. 이게 뭐니?예상된다???원래 제대로 된 기사를 쓰는 사람은 예상을 하지 않는다.예상을 한다면 그 근거를 정확히 대야하고 정 근거가 없으면 인터뷰라도 해야한다. 파문이 예상되는 것으로 제목을 파문으로 뽑고 또 환자 신상 공개를 했다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제목만 보고 오해를 하게 만드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기사이며 기자다.물론 블로거는 예상도 할 수 있고 까페나 커뮤니티 회원은 파문이라고 오버할 수도 있지만 기자는 그래서는 안..

뉴스 리뷰 2015.06.07

썰전 이철희 메르스 바이러스 관련 소름끼치는 발언, 탄저균 논란까지

썰전 이철희가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 문제를 다루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다.김구라, 강용석과 함께 썰전을 진행하고 있는 이철희 소장은 시사 평론가이며 정치인인데 그 말하는 방식과 말의 내용이 정말 독특하다.굉장히 강력하면서도 품위있고 막말 같으면서도 고급지다.도대체 어떤 학원을 다녔길래 이렇게 말을 맛있게 하는걸까? 시사평론가 이철희가 썰전에서 박근혜 대통령 관련 비판한 내용은 이렇다. 이철희는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우선 미흡했던 정부의 초기 대응을 지적했다."IMF 전에 한국 경제 안전하다는 기사가 나왔고, 태풍 매미가 오기 전에 내일 전국적으로 가랑비 내린다는 기사가 있었다더라"라는 말로 일단 주의 집중을 시킨다.뭘까?왜 메르스 얘기에 IMF와 태풍 이야기가 나오는걸까?주의를 집중시켰으면 이..

뉴스 리뷰 2015.06.05

서울 메르스 확진 의사 1565명 행사 방문과 병원 심포지엄 사람들과 접촉, 박원순 긴급 회의 들어가

서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서울시 한 병원의 의사였는데 이미 어제 점심때 들었던 이야기가 이제 언론에 등장했다.서울지역 인턴 의사라는 소문으로 어제 들었는데 현재 상당히 급박한 내용으로 신문과 방송에 공개되고 있다.현재 가장 큰 문제는 젊은 의사라는 이야기때문에 그동안 몸상태가 안좋거나 노약자가 많은 상황과 달라진 것인지 매우 걱정이 된다.근데 지금 방송 나오는 내용으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의사가 시민 1000여 명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다는 것이다. 지금 너무 놀란 사실은 서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지역 조합 회의와 심포지엄까지 대형 행사장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멘붕이다.서울시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이달 1일 35번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지역 ..

뉴스 리뷰 2015.06.04

노회찬 의원 메르스 질병관리본부 트위터 저격

노회찬 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질병관리본부를 언급하여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노회찬은 "질병 관리 본부가 트위터를 비공개로 전환했군요. 대한민국 정부, 폐업절차 밟고 있습니까?"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했다. 4일 오후 현재 질병관리본부 트위터에 접속하면 “질병관리본부님의 트윗은 비공개입니다. @KoreaCDC(질병관리본부 트위터 계정)님은 승인한 팔로워에게만 트윗을 공개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지난해 8월8일 에볼라 관련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트윗이 작성되지 않고 있는데 업데이트되지 않은 내용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위험성때문, 그리고 정보를 한 곳으로 모으겠다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정보 확산과 공유를 위해 트위터를..

뉴스 리뷰 2015.06.04

부산 메르스 해프닝,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병원실명 공개 허위사실유포 구속

메르스가 전국을 강타하고 모두들 걱정스러워하고 있는 이때부산 해운대 X병원 메르스 해프닝 관련 카톡 메시지가 화제다.정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를 카카오톡 내용이다. 부산에 중동이 있었다.하지만 지금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카카오톡이나 SNS를 통해서 많은 이들에게 메르스 관련 글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는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다.부산 사상경찰서가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와 관련하여 허위 글을 유포한 혐의, 업무방해로 34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트위터에 병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부산 모 병원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들어왔다고 허위 글을 올려서 병원측이 고소했고 아이디를 추적해 김씨를 붙잡았다고 한다.김씨는 경찰에서 직접 쓴 글이 아니라 지인에게 받은 글을 올렸을 뿐이라고 했지만 ..

뉴스 리뷰 2015.06.04

메르스 공기확산에 대한 충격적인 해외언론 보도와 메르스 마스크

메르스가 공기중으로 확산되는 것인지 기침 등으로 인한 직접적인 바이러스 감염인지 말들이 많은데 사실 궁금하고 걱정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보건 당국의 하위 조직에서 분명 공기 확산에 대한 명시가 있었는데 이는 삭제됐고 그에 따른 괴담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실정이다.그리고 오늘의 유머, 뽐뿌 게시판에 게시된 해외 사이트의 메르스 관련 문서를 보면 충격적인 내용이 들어 있다.이것은 괴담 측면이 아니라 정보 공유 차원에서 알권리가 있다고 보고 글을 적는다. http://www.wired.co.uk/news/archive/2014-07/22/mers-airborne http://www.popsci.com/article/science/mers-virus-may-be-able-spread-through-air..

뉴스 리뷰 2015.06.02

SBS 일베 또 MC무현, 편집자와 VJ 이름 다 나와있는데

SBS 보도국에서 도대체 몇번인지 기억도 안날만큼 계속 일베의 로고와 인증글이 방송과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올라왔는데 도대체 왜 일베를 못잡는 것인가? SBS는 과거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이른바 노알라라고 부르는 코알라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이미지를 써서 논란이 됐고 또 주조종실을 일베가 장악했다는 인증글도 역대급으로 화제가 됐다. SBS를 장악했다고 주장하는 일베 회원의 게시물, 출처 : 일간베스트 저장소 이에 SBS는 아예 데이터베이스에 로고들을 저장해놓고 공식 로고, 마크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뜻도 밝힌바 있다.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또 SBS의 메인 뉴스인 ‘SBS 8뉴스'에 24일 또 일베 관련 사건이 벌어졌다.이번에는 일베 음악인 'MC무..

뉴스 리뷰 201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