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III와 헬리오스 44-2, 어도비 라이트룸CC 디헤이즈가 만나 소니 A7III를 쓰면서 가장 맘에 드는 색감은 이런 색감이다.소니 fe28mm f2. 물과 다른 우유 느낌의 사진. 맑고 투명한 것이 아닌 묽고 부드러운 느낌의 사진이 나올 때가 있다. 물론 늘 그런 것은 아니다.만약 늘 이런 사진이 나왔다면 A7III를 중고장터에 내다 팔지 않았을 것이다. a7m3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af 기술 등을 오픈하여 캐논, 시그마, 탐론, 라이카 등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그동안 안 썼던 맛이 간 헬리오스 44-2 렌즈도 아주 잘 맞았다. 게다가 요즘 어도비에 들어간 디헤이즈 기능이 있는데 뿌옇게 나오는 헤이즈 렌즈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기능.디헤이즈를 올려주면 사진이 완전히 달라지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