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을 소개해달라는 후배의 말에 오늘은 아주 특별한 집과 아주 유명한 집을 소개할 생각이다.보통 일본 여행을 가면 난 아무 집이나 막 들어가는 성격이다.도전 자체가 매우 즐겁기 때문이다. 가장 문제는 음식 메뉴가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을 경우 상당히 힘들어서 한국어 메뉴 있습니다를 보면 반가워서 들어가는데 이것이 나의 도전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물론 영어를 전혀 못하고 매우 불친절한 집은 아예 외국인을 안 받고 나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하지만 대부분 손짓 발짓으로 설명하거나 아무거나 시켜서 의외의 현지인 음식을 체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제는 한국어 메뉴 있다는 곳은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예를 들어 기와미야 함박 스테이크 집.이건 국내에도 들어왔다는데 국내에서는 못먹어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