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행위와 폭력, 인권침해에 음란물 유포 방조 의혹 등 수많은 범죄 혐의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이 구속 영장 신청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고 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게다가 양진호 마약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사건은 점점 총체적인 엽기 사건으로 흐르고 있다.양진호 회장의 폭행 동영상으로 불거진 이번 사건은 계속되는 엽기 행각으로 대중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 그 중 양진호 자신의 폭행 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활이나 도검으로 닭을 죽이라고 강요한 혐의 등이 더욱 놀랍다.심지어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에게 비비탄을 쏘고 직원들 다리에 수시로 멍이 들었지만 양진호 회장은 자랑스럽게 보며 "우리 회사에 오면 이걸 한 번 맞아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직원이 증언했다.개조된 가스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