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한도전 우주특집은 상당히 오래된 기획이며시청자도 제작진도 기대하는 대형 기획이었다.하지만 나라가 온통 최순실 처벌과 박근혜 하야 운동으로 난리가 난 상황에국민들은 침울하고 뜻있는 자는 토요일 광화문으로 나섰다. 초라해진 무한도전 우주특집.게다가 MBC는 현재 국민 밉상으로 KBS와 함께 비난받고 있는 상황 아닌가?그나마 진보적인 성향의 김태호 피디가 있는 무한도전에서는 작금의 안타까운 현실을 패러디한 자막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고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준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그러지 않았나?역시 오늘 무한도전 우주특집에는 최순실 자막이 등장했다. 박명수가 우주의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기 위해 풍선을 매달고 하늘로 날아가려는 순간.떠나기 전 마지막 영상 편지를 남기라는 말에 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