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리뷰

[단독]아무도 못찾은 무한도전 우주특집에 최순실 이름을 찾았다 (오방낭과 최순실)

URAKKAI 미디어리뷰 2016. 10. 30. 00:57

사실 무한도전 우주특집은 상당히 오래된 기획이며

시청자도 제작진도 기대하는 대형 기획이었다.

하지만 나라가 온통 최순실 처벌과 박근혜 하야 운동으로 난리가 난 상황에

국민들은 침울하고 뜻있는 자는 토요일 광화문으로 나섰다.




초라해진 무한도전 우주특집.

게다가 MBC는 현재 국민 밉상으로 KBS와 함께 비난받고 있는 상황 아닌가?

그나마 진보적인 성향의 김태호 피디가 있는 무한도전에서는 

작금의 안타까운 현실을 패러디한 자막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고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준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그러지 않았나?

역시 오늘 무한도전 우주특집에는 최순실 자막이 등장했다.


박명수가 우주의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기 위해 풍선을 매달고 하늘로 날아가려는 순간.

떠나기 전 마지막 영상 편지를 남기라는 말에 




박명수는 '온 나라가 다 웃음꽃 피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유재석 제작진 눈치 보고



자막이 나온다.

"요즘 뉴스 못 본 듯..."



그리고 김태호 피디의 현실 패러디 자막이 올라온다.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출발"



우주의 기운은 박근혜 대통령이 했던 말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못찾은 자막이 있다.

"순식간에 두둥실"


요건 몰랐을 것 ㅎㅎㅎㅎ



우연의 일치였을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 다음 장면에 바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낸 

"상공을 수놓는 오방색 풍선" 자막이 나왔으니까...



오방색이라는 단어는 우연의 일치로 쓰기 힘든 단어이다.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 등을 미리 받아봤다는 의혹에 나왔던 폴더가

오방낭 폴더였으니까...



오방낭이라는 단어는 실생활에서 쓰는 말이 아닌데

과거 박근혜 대통령 취임 축하 중 희망이 열리는 나무 제막 이벤트에 등장한다.




아래 커다란 것이 바로 오방낭이다.

다섯가지 색깔이 의미를 가지는 것인데



황색은 우주의 중심.

청색은 창조와 신생,

백색은 청정과 순결,

적색은 토속신앙의 주술적 의미,

흑색은 인간의 지혜.


우주 참 많이 나온다.



박명수는 오방풍선과 함께 하늘 높이 훨훨 날았다.

마치 최순실이 훨훨 날아간 것 처럼.






박명수는 아직도 하늘에 있다.

내려 달라고 한다.



여기서 김태호 피디의 의미심장한 자막이 또 하나 빛을 낸다.

이건 나만의 상상일지도 모르지만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기운이 도와주겠지.


"알아서 내려와"

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 SBS8시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KBS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