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리뷰

후지 X100T에서 필름시뮬레이션 BKT로 사진 찍어보기

LFI 2015. 1. 27. 18:57

 후지 카메라를 이용하다보면 필름 시뮬레이션을 엄청나게 많이 사용을 하게됩니다.

기본 표준 사진으로 사진을 찍어도 물론 좋은 사진이 나오지만,

저에겐 특히 아스티아 SOFT라는 모드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특히나 개그맨 윤석주님은 현재 크래식 크롬에 푹 빠져있지요.

그런데사진을 찍다보면 아 이건....

 





아스티아로 찍어야하나? 클래식 크롬으로 찍어야하나? 벨비아 모드로 찍어야하나 고민을 하게됩니다.

 

그럴때 화면 뒤편에 DRIVE 버튼을 누른 후 필름시뮬레이션 BKT 메뉴를 선택을 하게되면,

 내가 기존에 설정한 3개의 필름 모드를 자동으로 찍을수 있습니다.

 

 1번 아스티아 소프트




 2번 벨비아

3번 클래식 크롬

 

 

이렇게 사진을 한번에 3번에 찍으면 내가 원하는 색감을 원해서 선택을 할수있습니다.

어떤가요? 완전 편한 기능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무식할지 몰라도 다른 회사에서는 필름시뮬레이션 BKT 모드를 못봤는데 후지서 처음 본 기능이였습니다.

그래서 사용해보니 너무나 좋은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감독님은 후지의 RAW가 더 좋다고 추천하지만 저에게 RAW는 그저 귀찮은 편집과정을 해야하는 용량 큰 파일에 불과하기 때문에

후보정을 안하시거나 JPG 사진을 주로 찍으시는 분들이라면 필름 BKT 모드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