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가벼운 트라이포드로
친근한 시루이SIRUI에서 제습함이 출시됐다.
참 다양한 주변기기를 만드는 회사.
호루스벤누와 전략이 비슷한 것 같다.
2가지 사이즈가 나왔는데
작은 녀석 참 예쁘다.
제습함의 경우 사이즈보다는 리터로 주로 단위를 쓴다.
왜냐하면 얼마나 담을 수 있나가 관건이기에.
작은 것은 30리터.
큰 것이 50리터.
50리터 되어야 카메라 장비 좀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30리터는 미러리스나 작은 DSLR과 렌즈들 쓰는 사람에게
적합할 것 같다.
아! 6년 보증.
정품만 보증되고 중국 직구는 보증 안됨.
재미난 것이 있는데
카메라만 곰팡이 등의 이유로 습기 조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집용 화폐, 우표나 액세서리 등도
잘 관리하기 위해 이런 제습함을 쓰나보다.
품목별로 습도 설정 표준이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