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모토칸 4

일본 자동차 여행#5 태풍 지나간 타키모토칸 주변 지옥계곡 산행

일본 자동차 여행#5 태풍 지나간 타키모토칸 주변 지옥계곡 산행노보리베츠는 온천 호텔 타키모토칸에서 하루만 묶고 떠나려 해서 급하게 호텔을 나왔다.비가 내리고 있었고 습했다.쨍한 빛이 아쉬웠지만 비내리는 시골 느낌은 또 그대로 그림이 되고 느낌이 된다. 타키모토칸에서 도로로 나와 우회전 하면 바로 숲 속에 커다란 도깨비들이 있다.이곳이 도깨비 계곡의 시작인가보다. 모든 사진은 캐논 오막포 5D Mark IV와 렌즈는 35mm f2 IS와 만투다.렌즈는 딱 두개만 가지고 갔다.24미리 화각이 아쉬웠다.16-35나 24.4가 아쉬웠지만 35미리의 가벼움과 최단거리로 선택한 것이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그럼 출발!!! 이곳에도 한글이...요즘은 일본 전역에 한글이 없는 곳이 거의 없다.옛날 일본 여행 갔을 때..

카테고리 없음 2016.10.09

일본 자동차 여행 #4 라이카S2 타키모토칸 근처 사진찍기

일본 자동차 여행 #4 5d mark4 타키모토칸 근처 사진찍기타키모토칸에서 지옥계곡으로 산길을 따라 걸으면꽤나 긴 코스를 등산할 수 있다. 하지만 지옥계곡을 가기 전에타키모토칸 근처에는 뭐가 있을까 둘러본다. 타키모토칸 근처에는 크게 놀이시설이 없고 작은 상점들이 있는 곳이 있는데여기가 작고 소박하지만 그래도 예쁜 아이템들이 조금 있다. 가겟집도 있고 기념품 가게도 있고 커다란 아저씨도 있다. 라이카 S2 코닥CCD의 힘.노이즈는 많지만 그래도 필름처럼 예쁘다. 아이스크림은 역시 북해도!!! 지옥계곡 근처라서 도깨비 인형이 많이 보인다.후쿠오카 등의 지옥 온천에서도 많이 보이는 도깨비. 눈사람 모자가 마치 닭벼슬 같다.닭은 망국의 근원인데 ㅜㅜ 이땅의 닭들이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그러려면 치맥을 많이..

카테고리 없음 2016.10.06

일본 자동차 여행 #3 노보리베츠 온천 호텔 타키모토칸

일본 자동차 여행 #3 노보리베츠 온천 호텔 타키모토칸홋카이도 자동차 여행 첫번째 목적지 노보리베츠 온천. 근처에 상당히 호텔도 많고 료칸도 많은데 몇번 갔었던 뷔페가 좋은 노보리베츠 타키모토칸 호텔을 예약했다. 여기 온천 물이 진짜 좋다.목욕하고 나서 한숨 자고 나면 피부가 다르다.매끈 매끈. 중앙에 도깨비 방망이 같은 시계가 있는데정각에 도깨비들이 나와서 춤춘다. 온천 들어가는 입구에 점집도 있다. 료칸이나 멋진 전통 느낌이 아니라그냥 호텔 느낌이다. 다다미 방이 정갈하다.방에서 금연이다.와이파이도 안된다. 맛있는 떡 같은 것이 있고차도 있다. 저녁 먹고 오면 이불을 깔아놓는다.료칸과 비슷한 형식이다. 저 옷을 입고 목욕을 하러 가면 된다.수건은 있는데 목욕탕에 여성이 있으니 꼭 중요한 부위는 가리기..

카테고리 없음 2016.10.05

일본 자동차 여행 #2 노보리베츠 타키모토칸 가는 길 w/5d mark4

북해도 = 홋카이도북해도하면 북해도 한정판이 떠오를 정도로북해도에서 나는 신선한 해물과 우유 제품 등 왠지 신선함이 떠오른다. 그러니까 나에게 홋카이도 여행이란 건 두가지 이미지인데하나는 맛있게 먹으러 가는 곳.그리고 두번째는 눈이다. 하여 북해도 여행은 늘 겨울에 갔었는데그 이미지는영화 러브레터나 철도원의 기억과 비슷하다. 끝없이 내리는 눈, 추위, 바람...그야말로 북해도는 설국이다. 하지만...늘 겨울에만 홋카이도를 갔었는데 이번에는 쌩뚱맞은 비수기 9월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사진 여행으로 비에이를 많이 갔었고 삿뽀로, 오타루, 노보리베츠, 하코다테 등등이 유명한데물론 삿포로는 겨울 여행이라고 모두들 알고 있고 나 또한 겨울에만 갔었는데마음 속에 항상 눈이 없는 홋카이도를 보고 싶은 갈증이 있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