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62

올림푸스 E-5, 14-35mm f2.0 포토그래퍼의 올바른 파지법

오랜만에 올림푸스 플래그십.이제 올림푸스 플래그십이 바뀌었나?그래도 역시 올림푸스의 향수는 E시리즈 아닌가? 올림푸스 E-5, 14-35mm f2.0포토그래퍼의 자세 카메라 파지법, 아주 훌륭하군. 올바른 카메라 파지법은삼각대 원리를 만드는 것인데왼쪽 손으로 렌즈쪽, 오른쪽 손으로 그립쪽,그리고 눈. 이렇게 세가지를 삼각대 원리로 것.눈과 양손, 세가지는 가운데 점을 향해 밀어준다.눈은 왼손과 오른손의 무게중심을 향해 밀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눈은 사진 앵글 잡는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삼각대의 한 축으로도 사용된다. 미는 힘, 당기는 힘은 분명 트라이포드처럼 고정의 효과가 있다.팽팽하게 당길 때, 혹은 팽팽하게 밀 때 고정의 힘이 생긴다는 점을 명심. 그래서 DSLR보다 미러리스 액정 촬영이..

카메라 리뷰 2016.10.14

캐논 5d, 후보정 어플 연구 카메라백2 CAMERABAG2

캐논 5d, 후보정 어플 연구 카메라백2 CAMERABAG2라이트룸이나 맥 사진에서 사진을 임포트하면파일 관리는 되고 그 파일을 tiff같은 파일로 빼내서 쉬운 보정 어플에다 넣어서 쉽게 프리셋 효과를 넣어보고 있다. 사실 사진의 품질을 좋게 만들려는 노력이 아니라어떻게 하면 사진을 더 뿌옇게 망가뜨릴 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중이다.4k hd 느낌이 너무 싫어서 그렇다.청개구리 보정법. 음... 내 눈엔 좋지만사진을 보여주니 대부분 싫어한다 ㅜㅜ 못찍었고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 같다고 ㅎㅎㅎㅎ망했다. 도대체 왜 이런 느낌이 좋은걸까?혹시 저처럼 이런 사진이 좋으신 분!!!!! 헉 5d mark4 오막포 사진이 한장 끼었다.다르긴 다른가보다... 아날로그를 온몸으로 그리워하는김감독과 5d의 반항

카메라 리뷰 2016.10.13

소니 a6500 a6300 차이는 무게와 그립감도 다르다.

카메라사이즈닷컴에서 소니의 최신 출시 크롭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소니 a6500과 a6300의 달라진 점, 차이를 바디 손떨림 보정이 가장 큰 차이라고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다.사이즈와 무게는 거의 비슷할 것으로 봤는데 차이가 있었다. 우선 그립감이 상당히 향상되었을 것으로 보인다.아래 사진을 보면 왼쪽이 a6500, 오른쪽이 a6300인데 그립 부분을 보면 a6500이 더 튀어나왔다.따라서 그립감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전면에서 a6500과 a6300을 비교하면 거의 같다고 보이는데 무게가 다르다.a6500 무게는 453g이고 a6300의 무게는 404그램으로 49그램 정도 a6500이 더 무겁다. Sony Alpha a6500 and Sony Alpha a6300 are the same wi..

카메라 리뷰 2016.10.09

소니 RX100V는 살았고 a6500은 폭망했다!

소니 RX100V는 살았고 a6500은 폭망했다! 누가 살았고 누가 폭망했냐 하면 이전 버전을 구입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소니 RX100 M4를 초기에 사서 열심히 사진을 찍은 사람들은 무지하게 반가운 소식이 RX100 M5의 스펙이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RX100 시리즈의 전통을 살려 터치 스크린을 넣어주지 않았다.이전 리뷰에서 소니 rx100v에는 터치스크린이 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역시나 rx100 라인은 터치 없는 라인으로 남겼다.캐논 GX7 MarkII가 터치가 되고 색감이 좋아서 리뷰할 때 추천했었는데 나 또한 다행이다.그리고 rx100v에 터치가 들어갔으면 나도 사려고 했는데 이것 또한 다행이다. 아무튼 RX100 IV 사용자는 어마어마한 업그레이드 및 신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다행이고새..

카메라 리뷰 2016.10.07

소니 a6500과 RX100V 모든 기능이 다 들어가다!

소니 aps-c 플래그십 a6500과 소니 1인치 카메라 최고 인기 카메라 RX100V가 나온다.카메라 마니아들에게는 a99II와 a9 같은 것들이 관심 있겠지만 사실 카메라계를 흔드는 것은 이 두대의 카메라일 것이다.RX100V는 나도 제일 좋아하는 카메라고 나올 때마다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소니의 유일한 카메라다.그리고 이번 5버전은 아마 사게 될 것이라는 느낌이 온다. 그런데 자꾸 눈길이 가는 것이 또 하나 있으니 크롭센서의 왕자 a6500이다.사실 a6300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빨리 다음 버전이 출시될지 상상도 못했다.최근 a6300 구입한 사람들은 정말 눈물 날 뉴스다. a6500의 연사 성능을 한번 보라. The new Sony a6500. Incredible Frame Rate De..

카메라 리뷰 2016.10.07

시그마 SD quattro 콰트로를 절대 사면 안되는 사람

시그마 SD quattro콰트로가 붙으면 왠지 구입해야 할 것 같은 느낌.전에는 메릴을 붙였었는데 요즘 시그마는 콰트로가 대세다. 이전에 DP 시리즈에서도 콰트로가 붙으며 역대급 카메라를 보여주더니이번에는 SD 라인에다가 콰트로를 붙였다. 우선 생김새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예쁘게 생겼는데또 어떻게 보면 찐따 느낌이 난다. 참 이상하게 모든 뷰파인더가 다 왼쪽에 가깝게 붙어있는데시그마 SD quattro는 뷰파인더가 오른쪽으로 좀 치우쳐있다.특히 왼쪽 눈이 주시인 사람들은 한참 왼쪽으로 얼굴이 간다. 주시가 오른쪽 눈이면 크게 문제 없어보인다.바닥 부분도 평면이 아니라서 이상하게 찐따 같다 ㅎㅎㅎ 렌즈 마운트 부위가 보통은 바디에 딱 붙지만 시그마 SD quattro는 돌출되어 있다.정말 카메라에 필요한 ..

카메라 리뷰 2016.08.17

캐논 EOS 5D Mark IV는 3천만화소, 6D Mark II는 2400만 화소 소문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캐논 오막사 소식.별명이 오막사가 될지 오막포가 될지 확실하지 않으나 캐논 EOS 5D Mark IV의 소문이 떴다.반가운 소식이다. 초미의 관심사는 역시 사골센서의 업그레이드였으나 바랄걸 바라야지.하지만 EOS 5D Mark IV가 3천만화소라는 소식에 이번 센서는 달라질까 바라본다. EOS 5D Mark IV가 어떤 전략으로 갈지 상당히 궁금한데 원래 5D 라인업은 캐논의 대표다.EOS-1D X Mark II가 캐논의 플래그십이고 EOS 80D가 아마추어와 프로의 중간 단계로 아마추어도 쓰고 프로페셔널도 쓰는 라인업.EOS-1D X Mark2가 빠른 연사의 프로용이라면 EOS 80D는 동영상과 액정화면 사용의 편리함을 무기로 하고 있다. 이 사이에서 EOS 5D Mark IV..

카메라 리뷰 2016.07.28

파나소닉 ZS110 싼눈이 되어가는 이유

파나소닉 ZS110 장난감 카메라 모드 사진 작례여행 카메라에서 반드시 DSLR이 필요한가를 보여주는재미있는 1인치 카메라. 일단 여행에 가장 필요한 줌렌즈 25미리에서 250미리까지.엄청난 줌렌즈가 달렸는데도 매우 작은 똑딱이 사이즈.그리고 픽처 모드. 스마트폰이 더 편하다는 사람들도 많으나그래도 조금 다르다. 특히 손떨림 방지가 대단한 zs110이고 줌렌즈에 화소수까지 하면스마트폰보다는 분명 우위에 있다. 특히 이 카메라를 좋아하는 이유는4K 동영상 때문이다. 4k 동영상은 4K 포토로도 이용되는데꼭 4K포토를 안써도 4K 동영상에서도 사진을 뽑아 쓸 수 있다. 4K 포토모드로 찍으면 동영상으로 저장되고 사진을 뽑아야만 사진이 되는데이때 주의할 점은 4K포토 기능 때에는 오디오가 녹음되지 않는다. 그..

카메라 리뷰 2016.07.11

DMC-ZS110 (TX1, ZS100, TZ100, TZ110 ) 첫 사용기 (review)

LUMIX 4K Digital Camera ZS100 with 20 Megapixel Sensor, 25-250mm F/2.8-5.9 LEICA DC Lens Zoom, WiFi and Electronic Viewfinder 파나소닉 루믹스 DMC-TX1이름이 상당히 많다.나라별로 이름이 다른데 일본에서는 DMC-TX1, 다른 나라에서는 ZS100, TZ100, TZ110 등으로 불리운다.한국에서는 ZS110으로 나왔다. 손안에 들어가는 사이즈의 똑딱이가 무려 4K 동영상을 찍는다.게다가 렌즈는 25-250mm F/2.8-5.9 LEICA 렌즈다.뷰파인더 내장에 스트로보 내장, 20메가픽셀, 5축 손떨방, 와이파이까지... 어마어마한 기능이 많은데 이게 어떻게 이렇게 작은 사이즈에 다 들어갔을까 충격적이..

카메라 리뷰 2016.05.10

후지필름 X-RPO2 직접찍은 사진들

후지필름 X-RPO2의 무보정 사진들을 한번 감상해보자. 음식사진이 잘나오면 인물 사진도 좋다는 것이 나의 생각. 음식이 맛있어보인다는 것은 사실적인 색감이라는 것.이게 파란색이나 녹색 같은 색들이 끼게 되면 음식은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는데 후지필름이 워낙 색을 잘 잡아내니 음식맛과 피부 색에 좋은 것 같다. 후지필름이 표현 잘하는 이런 느낌의 색. 이 복잡한 부엌에서 이런 색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후지가 아니면 불가능에 가깝다. 새로나온 흑백 사진, 아크로스 모드 참 화밸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무보정 원본 이런 화이트를 잡는 카메라는 세상에 없다. 예를 들면 라이카 M-P TYP240의 화이트 색을 한번 보라. 위의 사진도 무보정인데 두장의 사진이 화이트가 모두 다르고 노란색이 잔뜩 들어간 사진과 ..

카메라 리뷰 201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