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태국 공항에 도착했을 때 만났던 사람이 바로 고 푸미폰 국왕이었다.니콘 카메라를 목에 걸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특이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니콘 유저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 서거 그리고 태국 방콕 등을 돌아다니며 계속 푸미폰 국왕의 사진을 볼 수 있었다.국민들이 모두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했다.정치적으로 많은 일들을 겪은 태국이지만 국왕만큼은 무너뜨리지 못했고 세계 최장 70년간 국왕의 자리를 지켰다.푸미폰 국왕의 나이는 향년 89세. 오바마, 테레사 메이 등 세계의 지도자들도 애도를 보냈다. 태국 국왕 서거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태국에서는 애도기간이 무려 1년, 조기를 1달 동안 달고 학교회사는 1주일 휴교, 휴무다.유흥업소는 한달 동안 영업 정지, 외부에서 술 마시는 것 금지, 쇼핑몰은 정상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