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5

불혹에대한 리뷰...(지극히 개인적임...)

불혹을 넘기면서 나의변화... (지극히 개인적인 변화임...) 1.회복이 느려졌다... 예전엔 감기걸려도 타이레놀 한알이면 담날 씻은듯했는데... 이제는 약먹고 주사맞고 푹쉬어도 합병증이 오네...ㅠㅠ 2.노는것도 힘들다... 예전엔 일끝나고 집으로 간다는건 상상도 못하는일... 어디선가 이밤을 불태워야하는데... 이제는 불태우기는커녕 누가 놀자고 하면 무섭다... 집구석이 최고여... 3.화내는것도 귀찮다... 예전엔 발끈했던 일들도 그냥 지나치게된다... 내가 벌하지 않아도 언젠간 다른 힘이남아도는 인간한테 혼이나겠지... 4.여자는 마눌과 딸래미로 충분하다... 설명자제...... 5.잘삐진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하트 안누르는 사람들한테 삐져있음...

카테고리 없음 2014.11.18

그랜드 하얏트 호텔 지하 JJ 델리의 특별한 샌드위치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 지하에 내려가면 JJ Deli가 있습니다. 중후함도 아닌 캐쥬얼도 아닌... 그 둘의 만남이랄까? 편하면서도 격조있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아마도 너무 무거운 호텔 레스토랑을 탈피하고 캐쥬얼 유러피안 레스토랑 콘셉트를 지향하는 것 같고요. 가격도 호텔 내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치고는 꽤나 저렴하고 테이블도 패밀리 레스토랑 식의 배치. 한가운데 오픈 키친이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편하면서 고급스럽습니다. Deli의 뜻을 아십니까? 델리카트슨 (Delicatessen)의 약자입니다. 델리카트슨은 미리 요리해놓은 치즈, 샐러드, 햄, 고기 등을 파는 식료품 가게인데요. 우리나라의 반찬가게와 비슷합니다 ^^ 예전 프랑스에 출장갔을 때 동네 델리에서 이것 저것 사다가 호텔에서 와인과 ..

전국 맛지도 2013.09.25

[노원 서가앤쿡]모든 메뉴가 18,000원 크기는 2인분 !! 매장 크기만큼이나 넉넉한 양식 레스토랑

본인의 생일을 맞이하여 얼마전 노원역에 오픈한 서가앤쿡 이라는 음식점을 찾아갔죠.. 와이파이와 친구2명이서 총5명이서 서가앤쿡을 찾아갔죠..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고 들어가서 보니 상당한 매장 크기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깔금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종업원 친구들이 친절이 인사해 줍니다..^_^ 방끗 노원역 만남의 광장 입구쪽에 위치 하고있어서 찾기는 아주 쉬운 곳 입니다. 매장에 들어가는 사진이 없어서 본사 홈페이지에서 캡쳐했습니다..^^; 이렇게 음료도 이쁘게 나와주네요...ㅎㅎ 상당히 깔금하고 시원한 음료수.. 기다리던 까르보나라가 나왔습니다 여기는 좀 특이하게 바게트 빵과 계란 프라이도 같이 주는데...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그리고 엄청 많이 줘요..ㅜㅜ 넉넉 합니다. 그리고 서가앤쿡을 대표하는..

전국 맛지도 2013.08.12

[호주 시드니 맛집] BAR GEGGIO 환상의 맛 피자 스파게티 전문 음식점

이 사진은 약 2년 전 우리 마누라와 신혼여행을 갔을 때 사진입니다. 여기 블로그에다가 적으려고 사진을 찍은 건 아니지만 2년 전 신혼여행 때 좋은 기억들을 생각하며 글을 적어봅니다.^^ 우리는 신혼여행을 시드니로 갔는데 영어도 못하는 내가 용감하게 선택한 건…. 자. 유·여. 행 ㅋ 물론 사진도 많이 찍고 싶고 다른 짝들과 항상 같은 시간에 같은 음식 혹은 같은 명소를 가는 것 보다는 내가 가는 길이 명소이며 그 길을 기억하고 추억하고 싶었다. 말도 안 통하는 혹은 내가 어디 가는지만 알고 버스에서 눈감고 일어나서 눈뜨면 오페라하우스 블루마운틴 포트 스테판…. 머 등등 그런 건 재미없다고 생각하기에…. 내가 물어물어 찾아가고 가는 길에도 여러 가지 경치와 풍경을 보고…. 얼마나 재밌는 여행인가…. 뭐…..

전국 맛지도 2013.08.06

피자의 상식을 뒤집다 강남 미즈컨테이너 ( 떠먹는 피자집)

처음 지인에게 떠먹는 피자집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 평소 피자(양식)를 좋아하는 와이프에게 떠 먹는 피자집을 가자고 한번했다가... 두번했다가 퇴짜를 맞았다 이유는 이상하단다... 떠먹는 피자라는게... 하긴 생각해보면 상식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피자는 손으로먹던지 포크로 찍어먹지... 수저로 떠 먹는건 이상하긴하다.. 여튼 3번의 졸르기 끝에 강남에있는 미즈컨테이너로 향했다... 강남길을 잘 몰라 여기가 어딘지는 잘 몰랐지만 처음 문을 열어 들어가는 순간...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냥 나갈가? 너무 시끄럽다.... 등등 여튼 내가 좋아하는 식의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아닌 미즈컨테이너 평소 저는 조용한곳에서 식사를 하는게 좋지 시끌벅적하고 정신사나운곳은 싫어하기 때문에... 주문도 또 직접 가..

전국 맛지도 201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