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백남기 농민이 ‘빨간 우의’에 의해 폭행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던 건국대 의대 이용식 교수가 서울대 병원 시신 안치실에 들어갔다가 적발됐다. 건국대학교 이용식 교수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었고 물대포를 직접 맞겠다고 했다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물대포 실험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이다.그 사람이 고 백남기 농민 안치실에 무단으로 침입한 것이다.투쟁본부 사람에게 적발된 후 손가락에서 피가 나 종이 좀 주우러 왔다고 횡설수설하며 쫓겨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백남기 농민 부검을 반대하며 그렇게 어렵게 시신을 지켰는데 지금은 이렇게 허술하게 안치실이 관리되고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랍고 안타깝다. 물대포를 맞아야 할 사람이 유가족이라고 까지 말하는 사람, 자신의 얼굴과 이름, 직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