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H1 REVIEW #1. 개봉 및 외관 편 후지필름 X-H1 언박싱.세로그립 포함된 VPB 세트라서 박스가 한 쪽면을 세로그립에 내주었고 당연히 더 크다. 바디는 이미 일본에서 만져봤기에 굉장히 독특하고 크고 무겁다라는 생각을 했었다.그래서인지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는데 처음 보는 사람은 기절할 수도... 생김새는 기존 X100F의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고강력한 형태로 밀리터리 룩을 채용한 것 같다.라이카로 따지면 라이카 M에서 라이카 R을 내놓은 느낌이다. 투박하고 터프하다. 가장 맘에 안 드는 것이 윗 쪽 두개의 회전 다이얼 밑의 레버다.레버가 너무 빡빡하여 돌리는 게 좀 편치 않다. 상단 액정은 라이카나 핫셀 느낌으로 상당히 크고 시원하게 잘 만들었다.어두운데서 불 켜면 한 눈에 잘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