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로 떠난 도쿄 여행.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여 시내로 간다.
새 길이 뚫렸는지 엄청 빠르다.
거의 20분 만에 가는 것 같다.
차도 안 막히고 신난다.
오랜만에 도쿄 파크 하얏트 호텔을 예약했는데 버스가 파크 하얏트에서 못 내린다고 한다.
무슨 이유일까?
아마 파크하얏트까지 가는데 타는 손님들 예약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미리 내리기로 했다.
애플 에어팟이 워낙 인기라 나도 하나 사보고 싶었다.
일본 가서 에어팟을 싸게 사려고 했는데...
빅카메라나 요도바시에서 사면 면세 받고 또 운 좋으면 비자 카드 등 카드 할인도 있으니 핵 이득이다.
하지만 ㄸㄸㄸㄷ
일본에 애플 에어팟이 없다 ㅜㅜ
도쿄 요도바시나 빅 카메라에 전혀 없고
전자제품 판매하는 곳도 다녀보고 애플도 봤는데 없다.
1월 10일 이후에나 들어온다고 한다.
알아보니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 애플 에어팟이 모두 품귀라고 한다 ㅜㅜ
도대체 뭣 때문에 이렇게 물건이 없는 것인지...
잘 팔려서 때문만은 아닌 듯 하다.
이왕 늦어진거 올해 나올 애플 에어팟 2를 기다릴까 생각중.
아이폰X을 메인 카메라 원바디로 가면서 자꾸 풀 구성을 하고 싶은 마음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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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애플스토어에 12월에 에어팟이 있었고 긴자에도 에어팟 있었다고 합니다.
좀 더 찾아봤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