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서장훈이 사랑의열매에 1억을 기부했다는 소식이다.
참 반가운 소식이고 아름다운 뉴스다.
서장훈은 이로서 145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들어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 고액기부를 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기부금은 서장훈의 뜻에 따라 소년소녀가장의 교육과 생활지원 등에 사용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로 유명한 법정 모금·배분기관인데 1998년 11월 설립됐다.
참 안타깝게도 얼마 전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청문회에 등장할 때 사랑의 열매 뱃지를 하고 나왔었다.
박근혜씨도 사랑의 열매에 관심이 많았는데
예전 박근혜씨 어머니 고 육영수씨도 사랑의 열매 뱃지를 달았었다고 박근혜씨가 직접 언급한 적 있다.
기부는 계속 되어야 하고 따뜻한 마음은 전달되어야 한다.
진심이라면 말이다.
그리고 과거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달았던 또 하나의 뱃지.
노란 리본!
이것은 진심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