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 중에 받아 든 니콘 D2XS와 16-35mm f4.니콘의 매력은 D2X 라인에서 멈췄다는 말을 감히 내가 만들었다.그리고 입증했다.니콘 CCD의 마력. 한밤에도 촬영이 가능한 이유는 뭘까?바디가 무거워서 안 흔들린다 ㅎㅎㅎㅎ그리고 카메라 셔터음은 "아, 내가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오랜만에 들게 한다.진짜 그 옛날 사람들이 "찰칵"이라는 의성어를 만든 이유를 알 것 같은 셔터음이다.정말 찰칵 소리가 난다 ㅎㅎㅎㅎ 임성재 딸 채은이 요즘 니콘이나 캐논이나 모두 한 곳으로 모이고 있다.그 나물에 그 밥. 그리고 니콘은 D3까지 그 색감과 명성을 유지했다. D4부터는 색감으로만 봤을 때 오막포를 쓰든 D4를 쓰든 별 차이 없다. 갑자기 생각나는 니콘 카메라가 하나 있다.D2H... 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