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에 엄정화가 출연하여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엄정화는 인생술집을 단순히 술먹고 잡담 나누는 토크쇼가 아닌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토크쇼로 만들었다. 얼마전 선미와 특별 공연을 펼치는 엄정화를 보고 아직도 여전하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 꽤 아픈 시간을 보냈던 것. 나이가 들어 가끔 자신의 노래를 들을 때 그 옛날 지겨웠던 스케줄의 그 때를 그리워하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이다.마찬가지로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력 저하가 오고 갑상선 암으로 수술 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을 때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한다. 주사를 이용하여 성대 쪽에 인위적으로 붙게 만들어 목소리를 나게 하는 것인데 그러다보니 벌어지면 다시 주사를 놔야하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을 하고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