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분신 사건이 벌어졌다. 박근혜 체포를 요구하며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쪽에서 분신한 남성은 60대 스님으로 알려졌고 화상 정도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광화문 분신 남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말을 남겼다. “벗들이여 그동안 행복했소, 고마웠소, 고마운 마음 개별적으로 하지 못하오, 사랑하오, 민중이 승리하는, 촛불이 기필코 승리하기를 바라오”“박근혜와 그 일당들을 반드시 몰아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 땅에 정의가 바로 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촛불은 가슴에서 불붙여 활활 타오르도록 해야 합니다. 안녕, 부디 승리하여 행복해지기를…” 이런 내용의 글을 남기고 분신을 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과거 또 하나의 분신 사건이 떠오른다.그리고 소름이 끼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