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맛 집은 진짜 산 꼴자기 속에 있는 숨은 맛 집 입니다. 네비를 찍고 가시다보면 진짜 이런 산 중턱에 어떻게 장어집이 있지? 네비가 잘못된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저절로 나는 장어집입니다. 사실은 여기는 운길산역 앞에 엄청나게 큰 장어집의 2호점입니다. 저 또한 운길산역 앞에 장어집을 엄청 다녔지요.. 이 집의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거 그리고 인테리어가 그냥 땅에서 숯을 피워서 먹는 구조라 먹기가 여간 쉬운 게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연기도 엄청나고요... 그런데 3~4년 전에 2호점이 생겼지요 ... 그래서 알게 된 곳입니다^^ 이 집의 장점은 1호점 집이랑 맛이 같으면서도 오는 손님들이 조금 적고 아주 편안하게 오두막 같은 곳에서 캠핑하는 분위기로 장어를 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