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는 세계 최대 코리아타운이 있다는 걸 누구나 안다.LA의 일본 거리나 차이나타운을 가보면 거긴 특별한 장소에 만들어진 행사 구역 같은 느낌이 나지만LA 한인타운은 그냥 한 도시 느낌이 난다.정말 방대한 지역에 방대한 한국이 존재한다.외국에 가서 한식집 찾는 것을 극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그래서 LA를 가면 한국 음식점을 꼭 가게 된다.이건 독특한 한국 음식으로 비싼 값을 받고 파는 수입 매장의 느낌이 아니라 현지인들의 식당 같은 느낌이다. 강호동 고깃집과 아가씨 곱창 등을 많이 가지만 최근에 가보니 이것도 옛말.한국식 고깃집이 상당히 많이 생겼다. 정말 오랜만에 근처에 일하러 갔다가 북창동 순두부를 먹으로 갔는데 옛날 북창동 순두부의 허름한 느낌은 사라지고 BCD 토푸 음식점이 있었다. 이것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