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전국을 강타하고 모두들 걱정스러워하고 있는 이때부산 해운대 X병원 메르스 해프닝 관련 카톡 메시지가 화제다.정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를 카카오톡 내용이다. 부산에 중동이 있었다.하지만 지금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카카오톡이나 SNS를 통해서 많은 이들에게 메르스 관련 글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는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다.부산 사상경찰서가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와 관련하여 허위 글을 유포한 혐의, 업무방해로 34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트위터에 병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부산 모 병원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들어왔다고 허위 글을 올려서 병원측이 고소했고 아이디를 추적해 김씨를 붙잡았다고 한다.김씨는 경찰에서 직접 쓴 글이 아니라 지인에게 받은 글을 올렸을 뿐이라고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