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뱀문신의 속뜻과 음악도시 라디오 마지막방송멘트 그리고 마왕의 조문 일정
노무현 대통령님이 서거 후 큰 쥐 잡아먹아먹으려고 뱀문신으로 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그 후 시사인 기사에서는 본인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었답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모습을 본다면 그의 심정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본인들의 생각에 달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신해철 음악도시 라디오 마지막방송멘트 여러분.. 우리는 음악도시의 시민들입니다. 매일밤 열두시에 이 도시에 모이는 우리들은 사실 외형적인 공통점은 그다지 없습니다. 직업.. 뭐, 거주지역.. 성별.. 주위환경.. 이런 게 다 달라요.. 그냥.. 우리 공통점은 단 하나.. 우리가.. 글쎄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아직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고.. 그래서.. 남들이 우리를 푼수라고 부를 가능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