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30대 이상인 분들은 국민학생 그리고 그 이하 친구들에게는 초등학생이라고 불리던 시절에 영원한 친구가 되어주던 사랑스러운 떡볶이와 야끼만두.. 누구나 다 학교 앞에 있던 떡볶이집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 한동안 잊고 지내던 그 맛을 찾기 위해서 누구나다 아는 학교 앞 떡볶이집을 방문했다. 사실 별 기대는 안 하고 갔지만 20년 동안.. 어쩌면 그것보다 더 오래오래 계시던 아주머니.. 지금은 할머님이 되어서 그 자리를 지켜주어준 반가운 아주머니 그리고 요즈음 큰 프랜차이즈... 대기업들의 횡포? 여하튼 골목 상건까지 들어온 메이커 떡볶이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맛과 비교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있는 이곳!! 20년 전의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c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