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만 감독 2

영등위 2014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영상물 시상식, 김경만 감독 우리는 썰매를 탄다 수상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가 '2014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을장르별로 3편 선정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김경만 감독 작품이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극영화 부문은 , 애니메이션 부문은 가각각 선정됐다. 장애인 스포츠인 아이스슬레지하키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의 김경만 감독은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영화들에 흥행도 밀리고 관심도 밀리지만, 따뜻하고 행복하고 착한 소재를 담은 아름다운 영화들도 중독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영화를 계속 만들 작정이다. 힘들었던 마음도 있었지만, 오늘 수상을 계기로 자극적인 것에 현혹되지 않고 계속 이 길을 가야겠다는 힘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카메라 리뷰 2014.12.25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김경만 감독 인터뷰

아이스 슬레지 하키를 아십니까? 스케이트가 아닌 썰매를 타고 하는 장애인들의 아이스하키입니다. 국가대표 아이스슬레지하키 팀의 세계대회 도전기를 다룬 다큐 영화 가 제작되었는데 대회 준비부터 2년 6개월간 촬영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가 없습니다.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무관심을 다룬 영화 가 상업 영화를 우선하는 극장계에서 밀리고 있는 겁니다. 이 영화를 촬영, 연출한 김경만 감독은 "시골 부녀회관이 됐든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보여주건, 저는 모든 사람에게 이 영화를 보여주고 싶어요." 라고 전하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개봉을 꿈꾸며 제작된 한국 영화는 331개. 그중 극장에서 단 한 번이라도 상영된 영화는 2백편이 되지 않는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다양성과 장애인에 대한..

뉴스 리뷰 201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