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리뷰

LEICA M typ 240 Review with Leica Leitz Summilux-R 80mm f/1.4

EUN^^B 2015. 4. 27. 20:54

LEICA M typ 240 Review
with Leica Leitz Summilux-R 80mm f/1.4


Leica Leitz Summilux-R 80mm f/1.4



어떻게 플레인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렇게 달수가 있을까?

미춰버리겠네...

플레인은 말그대로 플레인 아닌가?

왜 설탕 넣었을까?


대한민국에는 정녕 에스프레소와 플레인 요구르트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게 없단 말인가?

딸기도 있고 알로에도 있고 복숭아도 있는데 여기다 왜 설탕을 쳐넣었을까?


요플레 영원히 미워할거야!!!








LEICA M typ 240 Review
with Leica Leitz Summilux-R 80mm f/1.4


뭐 역광에서 제대로 뿌연 이미지 만들어 주는것은

올드렌즈의 특징이자 공통점.


이걸 뿌옇다고 말하면 안좋지만

글로우나 느낌, 감성이라고 표현하면 극도로 좋은 느낌...





LEICA M240 정말 쓰면 쓸수록 반하게 만드는 멋진 센서.

이거 소니 센서 아니라서 너무 다행이다.


with Leica Leitz Summilux-R 80mm f/1.4




Leica Leitz Summilux-R 80mm f/1.4


LEICA M typ 240 Review
with Leica Leitz Summilux-R 80mm f/1.4





올드렌즈가 진정 새로 태어나는 느낌이다.

하지만 역시 배터리가 많이 든다.

최고의 배터리를 달았지만 그래도 액정으로 확인하면서 찍으면 

배터리가 100장 정도 찍을 수 있고

gps까지 잡으려 노력하면 70-80장 정도 수준으로 떨어진다.



Leica Leitz Summilux-R 80mm f/1.4



LEICA M typ 240 Review
with Leica Leitz Summilux-R 80mm f/1.4

Summary

Lens Composition 7 elements in 5 groups

Angular Field 30 degrees

Minimum Focus 80cm/2.6ft

Focusing Action MF

f-stop Scale f/1.4-f/16, manual

Filter Size 67mm

Lens Hood Built-in metal

Weight 700g/1.54lb

Dimensions 69x75mm/2.7x2.9"



Leica Leitz Summilux-R 80mm f/1.4


오늘 반납했다.

참 아쉽게 계속 쓰고 싶은 렌즈다.

올드렌즈는 렌즈마다 다르고 또 바디마다 다르기에 무조건 좋지도 무조건 안좋지도 않다.

예를 들면 강아지 중에 어떤 종이 착하고 어떤 종이 똑똑하고 그런 얘기들 하는 것 처럼

살짝 멍청한 짓이다.

그냥 다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