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이 부족해서 65만원만 카드로 긇었는데 와이프의 검열에 걸렸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카드 65만원에 A7II + 55.8 ZEISS를 구매했다고 자수했네요.
뭐 그래도 카메라가 작은거라 대충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ㅋ
그 이후 드디어 A7II를 오픈을 하였습니다.
LCD 보호 필름도 붙이고 사은품으로 받은 소니 SD 32GB 메모리를 사입합니다.
배터리를 넣고 전원을 켭니다.
그리고 날짜 세팅을 시작합니다.
뭔지 모르지만 확인을 눌러주었습니다.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파일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완료..!!! 두둥...
이제 렌즈를 오픈을 해야하지만 와이파이의 호출이 있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말도안하고 65만원 짜리 카메라를 구매한 제게 다리 안마하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차마 저는 FE 55.8 ZEISS 렌즈를 오픈도 못해보고 카메라를 두고 침실로 향합니다.
그리고 안마를 하고 눈 떠보니 아침이네요.
에휴 ....
언능 A7II로 한컷만 찍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