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전국에서 유명한 빵집이 있습니다.
서울에는 태극당 대전에는 성심당 군산에는 이성당 등등 말이지요
제가 부산에 가면 꼭 들리는 명품 빵집이 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OPS(옵스)라는 빵집입니다.
부산에 두 군대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해운대 근처에 있는 빵집을 주로 가곤 했습니다.
작년에 한번 가봤지만 여전히 많은 손님들로 인해서 북적이는 명품 빵집이더군요.
이곳은 제가 개인적으로 앙금 빵을 좋아하는데 푸짐하게 넣어줘서 다른 빵집과는 조금 다른 명품 빵을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간은 작년보다 조금 더 낡아진듯하지만 빵의 맛은 외간만큼이나 성숙되고 맛이 좋은 빵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앙금빵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무화과 케이크였습니다.
호불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무화과를 좋아하는 터라 이 케이크를 보고 있자니 구매를 안 할 수가 없더군요.
무화과 반쪽에 치즈케이크를 먹으며 따듯한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먹으면서 호텔에서 해운대 오션뷰를 보고 있으니 너무나 행복하고 힐링이 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으로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게 있긴 하지만 몇백 원 더 주고 질 높은 빵을 드시고 싶은 분이 있다면 부산에 가실 때 꼭 한 번은 들려서 옵스 빵집에서 앙금빵 아니면 케이크를 드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