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맛지도

[홍대 피오니 딸기빙수]요즘대세! 더워도 너무더운날 눈꽃 딸기빙수 한 그릇

LFI 2013. 8. 10. 13:42

 

8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잠을 못 이루는 요즘

한 여름밤의 홍대거리에서 시원하게 먹는 얼음빙수..

 

언제나 그렇지만 홍대는 젊은 열기로 뜨거운 청춘들을 타오르는 사람들이 많은 곳

날이 하도 더워서 일까?

불황이라고.. 불경기라고 하지만 홍대 앞 빙수집들은 딴 세상 이야기인 듯

줄을 서서 20~30분 혹은 한 시간을 기다려 먹을 수 있는 빙수 집들이 많다.

2013년의 핫 아이템은 팥빙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홍대거리를 지나다가 다른 한 곳은 너무나 사람이 많은 빙수집이라 먹기를 포기하고 그나마도

한 7~8팀이 기다리고 있는 이곳!

 저녁 생각보다 늦은 시간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홍대에서 딸기빙수 한 그릇 먹으려 20분을 기다려서

피오니라는 빙수집을 들어갔지요..ㅎㅎㅎ

근데 대기시간을 기다리는데 너무나도 더운 날씨 때문에 땀이 벌벌벌짱나짱나

 

저기 저 지하 단칸방 같은 곳이 오늘의 빙수집이랍니다...

 

 한~참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주문을 할수있게 되었고 딸기빙수와 밭빙수를 주문하였쭁

빙수는 한 그릇당 8,000냥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얼음을 갈아서 거기에 우유를 넣고 만드는 빙수보다는

저는 우유를 얼린 것으로 만든 우유 빙수가 더 좋습니다..근데 이 집은 제가 좋아하는 것으로 만들어주네요..

오른쪽에 있는거 깍두기 아닙니다..ㅋㅋ 딸기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연유로 만든다고 하는데 너무 달달~합니다.

딸기는 너무 시큼하고요...

조금 덜 달고 조금더 들 시큼했으면 더 좋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팥은 수제라고하는데 저것도 많이 달~달 합니다..

 

 

 

깨긋하게 비운후에~

 

 정말 조금한 단칸방 같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


 

빙수말고도 다른게 여러가지 있습니다.

 

 

 

 

 

총 평으로는 다시 또 갈거같은 마음은 없네요..ㅜ

빙수를 따로 먹는다는 신선함은 있지만...제 개인 취향은 아니기에...

너무 달아요~~!!악

 

그래도 이 더운날에 뜨거운 제 몸을 시원하게 식혀주는건 참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