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K-3 II 생김새 잘생겼다.
정말 카메라 같이 생겼다.
펜탁스 55.4 렌즈와 아주 잘 어울린다.
이래봬도 이게 방진방적에 추운데서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다.
그리고 희안하게 내장 플래시가 없고 GPS가 달렸다.
라이카에서 GPS가 워낙 못잡아서 그런지 펜탁스 K-3 II는 정말 잘 잡는다.
라이트룸에서 지도로 쏙쏙 들어간다.
더더욱 배터리가 중요한 순간인데 배터리 용량 짱 좋다.
펜탁스의 기쁨이다.
보통 GPS 켜놓으면 몇장 못찍는데 펜탁스 배터리는 성능이 매우 좋다.
자 이제 펜탁스 K-3 II로 찍은 첫 결과물을 감상하자.
첫 느낌은 상당히 뉴트럴하다.
로우패스리스라서 디테일은 엄청나게 쨍하다.
옛날엔 펜탁스는 빨간색이었는데 아직도 빨간색은 잘 나오나?
노란색도...
AF는 증말 증말 빠르고
바디는 매우 편리하다.
펜탁스 K-3 II의 첫느낌, 훌륭하다.
본격적으로 중요한 리얼 레졸루션이란걸 찍어봐야 하는데
다음에 공개해보겠다.
펜탁스 K-3 II,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