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소니 fe 마운트 렌즈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렌즈가 예약 판매하는 탐론 28-75mm f2.8.
Tamron 28-75mm f/2.8 Di III RXD Lens for Sony E
탐론 28-75는 과거 이빨치료라는 별명으로 장안을 뜨겁게 달궜던 탐론의 최고 히트 렌즈였다.
세월이 흘러 가려운 곳을 긁어주던 저가형 렌즈 탐론 28-75는 어마어마하게 비싸게 등장했다.
미국 가격은 799달러지만 호구인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엄청난 출시가를 제시하고 있다.
예약 판매 할인때문에 탐론 28-75가 더욱 인기있는 것 같다.
우선 탐론 28-75가 가장 좋은 점은 조리개 2.8의 밝은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24-70mm f2.8에 비해 작고 가볍고 가격도 비교 불가로 싸다. 게다가 28-75 렌즈는 과거 저렴했을 때도 그 결과물이 좋기로 정평났던 렌즈다.
무엇보다 끌리는 것은 최단 거리가 무려 19cm다.
또 하나 탐론 28-75는 소니에서 의외로 가벼운 16-35mm라는 훌륭한 렌즈를 쓰게 되면 굳이 그 무겁고 비싼 24-70의 24mm 화각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는 내용으로 렌즈 구성시 28로 결정할 수도 있다는 장점.
Tamron 28-75mm F/2.8 Specs
Performance
Focal Length 28 - 75mm
Aperture Maximum: f/2.8
Minimum: f/22
Camera Mount Type Sony E
Format Compatibility 35mm Film / Full-Frame Digital Sensor
Angle of View 75° 23' - 32° 11'
Minimum Focus Distance 7.48" (19 cm)
Magnification 0.34 - 0.25x
Maximum Reproduction Ratio 1:2.9
Optical Design 15 Elements in 12 Groups
Diaphragm Blades 9, Rounded
Features
Autofocus Yes
Physical
Filter Thread Front: 67 mm
Dimensions (DxL) Approx. 2.87 x 4.64" (73 x 117.8 mm)
Weight 1.21 lb (550 g)
탐론 28-75 배송 날짜가 유명한 카메라 장비 온라인 샵 BHphoto에서 사라졌다.
원래 5월 25일 배송 시작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그 날짜가 사라진 것이다.
이것은 탐론 28-75 수요가 많고 공급이 딸린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24-105도 품귀 현상으로 웃돈을 얹어 구입했는데 탐론 28-75도 일찍 예약한 사람은 상당히 행복할 것으로 보인다.
되팔이나 카드 깡 또 성행할 예정이다.
좀 느긋하게 버티면 급한 카드깡부터 예약 구매자가 서로 경쟁하며 가격이 떨어질 것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구하지 못해 난리던 소니 a7m3도 중고장터에 신품이 줄을 서고 있다.
소니는 기다림이 답이다.
토키나 Tokina 20mm f/2.0 FE autofocus lens의 경우 6월 초에 배송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 시그마 Sigma 70mm f/2.8 FE lens는 아직 공식 일정이 없다.
Venus Optics Laowa 9mm f/2.8 ZERO-D 렌즈는 다음 주 정도면 해외 사이트에 물량이 있을 것으로 소니알파루머즈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