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개발하고 있는 엑스페리아 Z4에 대한 스펙과
외관 사진이 계속 유출, 여러 소문이 있다.
스펙면에서 특이한 것은
엑스페리아 Z4의 방수성능 개선을 위해
실험을 하고 있으며 내부의 건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USB 플립 커버를 없앨 예정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또한 전면 카메라의 해상도와 성능도 개선,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10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에
4GB(기가바이트)램, 그리고 화면 크기는 5.2인치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오늘 또 하나의 소문,
풀HD와 QHD 해상도의 2가지 모델로 출시.
대만의 이프라이스닷컴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엑스페리아 Z4는 QHD(2560×1440)해상도와 풀HD(1920×1080) 해상도
2가지 디스플레이로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QHD라는 것은 쿼드 HD로서 컴퓨터로 따지면 쿼드코어 같은 단위.
FULL HD의 4배 해상도라고 한다.
그런데 고해상도인 QHD 모델은 미국 시장에 출시하고
풀HD 버전은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는
코멘트를 했다.
소니 엑스페리아 Z4 스마트폰은 오는 3월 MWC 2015(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발표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