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용의자는 bmw도 sm7도 아닌 윈스톰인것으로...
무엇때문에 이런 큰 미스가 벌어졌나?
젊은 아버지의 목숨을 빼앗아간 뺑소니 차량이 bmw 520이다 sm7 차량이다 이래저래 말들이 많았었는데요
조금 전 ytn 뉴스에서 용의차량은 윈스톰이라며 방송이 나왔습니다.
하루 빨리 크림빵 뺑소니넘을 꼭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출처:ytn
바로 쉐보레 윈스톰이 새롭게 등장한 이유는
추가 CCTV를 확보했고 거기에 크림빵 아빠가 치이는 장면이 나온 것.
물론 안타까운 마음에 범인을 잡으려고 보였던 열정과 수고는 고맙지만
애먼 차를 계속 추적하고 있었던거고
범인이 대처할 시간만 벌어준 것이다.
하지만 또 이렇게 네티즌이 난리쳤기에 수사팀이 커졌고
빠르게 움직였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상황이 헷갈리지않게 제대로 정리하면
크림빵 사건 7줄 요약!!!
1. 뺑소니 사고 일어남
2. CCTV 차량 무엇인지 알려달라 보배드림에 올라옴
3. 네티즌 수사대 CSI수사대처럼 노력해서 BMW 차량번호 근처까지 감
4. BMW 차주 조사받고 용의자에서 제외
5. 국민들의 큰 관심으로 특별수사본부 생김
6. 또 다른 CCTV 확보, 차량에 치이는 장면과 진짜 용의차량 나왔는데 쉐보레 윈스톰
7. 윈스톰 차량 용의자 추적 중!
한편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온국민의 분노를 가져온 이유는
오는 4월 출산 예정인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하던 강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한밤중에 아내가 좋아하던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한 강씨의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를 '크림빵 아빠'라고 부르며
안타까워하면서 네티즌 수사대까지 결성했다.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흥덕서는 지난 28일 박세호 서장을
본부장으로 교통조사계와 강력팀, 사이버수사팀, 과학수사팀 등 30여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려 뺑소니범 잡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