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백종원 친일파 법적대응, 현재 오유의 상태보니 (새마을 식당)

EUN^^B 2015. 3. 10. 23:37

요즘 최고로 핫한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

지상파에서 아프리카TV까지 따라하는 지경에 이른

마이리틀텔레비전이 무수히 까일 뻔 했지만

방어해준 것이 바로 백종원씨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괜히 소유진이 넘어간게 아니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의 구수한 말투는 그냥 나오는 구수한 말투가 아니었으며

그의 허둥지둥, 정신없는 행동과 실수도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으리라.


대단한 내공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아무튼 백종원 샌드위치와 아스팔트 만드는 자장면 요리,

그리고 닭볶음탕...

전부 보면서 내 기억 속에 남는 것은

아!!!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새마을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나서

나중에 속이 안좋았구나란걸 깨달았고

많은 배달음식점이나 저렴한 식당의 음식을 먹을 때

왜 자꾸 내 내장들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지


그 설탕과 기름, 마요네즈의 양으로부터 알았다.



암튼

안타까운 일이 있다.


이번에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너무 떴을까?

시기인가? 아니면 음해인가?


오늘의 유머에 친일파라는 내용의 글과

수많은 댓글들...

빛의 속도로 댓글이 달렸다.


출처 : 오늘의 유머 


더본코리아 공식 리플 전문

안녕하세요 ㈜더본코리아 기획팀 담당자 입니다.

저희 회사 대표이사인 백종원 대표와 각 브랜드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글들이 확인되어 댓글 달게 되었습니다.

(제 계정이 권한이 없어 다른 분의 계정을 통해 댓글 드립니다. 이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백종원 대표의 할아버지께서 사학재단의 설립자인 것은 사실입니다.

단, 백종원 대표가 친일파의 후손이란 댓글과 할아버지께서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독재시절 인맥으로 투자금을 끌어와 사업한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더본코리아 브랜드인 새마을식당에서 새마을운동 노래를 튼 것은 사실이나 이것은 단순히 60~70년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 것이지 정치색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원조쌈밥집 브랜드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저급의 모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격 품목의 삼겹살 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패삼겹살은 얇게 썰린 모양 때문에 지은 이름입니다. 고발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체인 업체에서 모돈을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지 모든 대패삼겹살이 저급의 모돈은 아닙니다.

그 외 (주)더본코리아 및 백종원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회사 및 각 브랜드 매장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바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터넷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단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한 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고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며 담당자로서 방관할 수 없어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동요되거나 동조하지 않으시길 부탁 드리며 위 내용과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meatsauce@theborn.co.kr  로 문의 부탁 드립니다.

문의에 대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 글의 내용은 모두 삭제되고

이런 글이 남아있다.








공감하신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다리뷰는 공감과 공유에 의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