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리뷰

라이카 X TYP113 사진 46장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EUN^^B 2018. 5. 14. 08:22


사진 정리하다 오랜만에 본 라이카 X, 과연 쓸만한가?

사실 여름 물놀이 철이 돌아오며 라이카의 방수 카메라인 LEICA X-U를 살까 생각하면서 

열심히 후보정을 해보았다.


과연 리코 GR처럼, 혹은 후지필름 X100F처럼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해서.

사실 지금 가장 사고 싶은 카메라는 후지필름 X-H1인데 아직 출시 전이고 우리 임프로가 후지필름 쪽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카메라를 못구하고 있다. 예전에는 후지필름 대리점 하는 후배가 있어서 누구보다 빨리 리뷰할 수 있었는데 ㅜㅜ 


사진학개론 리뷰를 계속 요청받는데 그렇다고 체험단 신청할 수도 없고 ㅜㅜ






소니 A7III를 팔았기에 돈이 있어서 뭘 사나 계속 탐색 중 ㅎ

X-H1 출시까지 기다리기는 힘들 것 같다.


하루라도 카메라가 없으면 불안하고

찍지도 않으면서...







아!!! 위의 사진 색감 참 좋아하는 색감이다.

리코 GR2의 후속 버전 GRIII가 포토키나에서 발표할 것 같은데 그때까지 기다리기는 힘들고

또 GR2처럼 아무 생각없이 내놓을까봐 걱정도 되고 ㅜㅜ


한 때 리코에서 풀프레임 GR 머시기를 출시한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펜탁스가 기운을 좀 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펜탁스의 크고 묵직한 느낌보다는 GR의 정신을 계승했으면 좋겠다는...


GR이 또 크고 무겁고 비싸지면 정체성 흔들린다.







이 사진들은 유리가 반사돼서 엄청 뿌옇게 찍혔는데 요즘 어도비 라이트룸 CC가 디헤이즈 기능이 좋아서 디헤이즈 올려주니까 어느 정도 볼만해졌다.
















아!!! 이쁘다. 

시계 니트도 이쁘고 머그컵들도 이쁘다.


이걸 니콘이나 소니처럼 리얼한 카메라로 찍었으면 어땠을까?































참 차분하다.

카메라에 따라 보정도 그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다.

어떤 카메라는 컨트라스트 강하게 바꾸는 것이 어울리기도 하는데

이 카메라는 차분하고 단아하게 만드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앗!!! 일본에서 맛있게 먹었던 쉬폰 케이크가 현대백화점에 있다니 ㄷ ㄷ ㄷ ㄷ 















가끔 보면 소니 센서 느낌도 좀 난다.







구두 초콜릿.

신기하다.






아!!! 초콜릿 좋아!!!














오니기리.






앗! 라이카와 핫셀블라드.

라이카로 라이카 매장 찍기!

아!!! 직원과 눈 마주쳤다.







캐논 매장







코엑스에 소니 매장도 있었는데 철수했다.

그리고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 가면 에스프레소 한 잔 공짜로 먹어야지.

요즘은 네스프레소 국내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해외 직구 만큼 싸졌다.

옛날에는 개 비쌌었는데...






에스프레소는 역시 네스프레소 매장에서 공짜로 시음해야 맛있다.

좀 노출 오버된 네스프레소 캡슐, 바로 잡아 볼까?






음, 이 정도면 다이내믹 레인지도 쓸만하군.

또 한 번 노출 오버 잡아보자.


참고로 이 두장의 사진에서 라이카X 원본을 구경할 수 있다.







라이카X TYP113 노출 오버된 부분, 은근히 잘 잡네.



















현대백화점에서 유명한 빙수집.

밀탑 MEALTOP 

전통 있는 팥빙수 집이다.


현대백화점 여러군데 있는 것 같던데






















팥을 이렇게 따로 주다니 ㅋ 고마워!

안 주면 달라하기!










지금까지 라이카 X TYP113 사진 구경!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