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리뷰

달리는 차에서 사진찍는 법 5가지 : 파나소닉 GF7과 번들 35-100

EUN^^B 2015. 8. 5. 21:18

정말 이보다 값싼 카메라와 번들 망원렌즈가 또 있을까?

파나소닉 GF7과 번들 35-100의 위엄


화질이 화질이 ㄷㄷㄷ



짙게 보호필름을 붙인 자동차에서 움직이며 찍었더니 

사진은 후진데 그래도 일상 생활 움직이며 찍을 때 어느 정도 나오는지

확실하게 보인다.







흔들려도 정말 맘에 드는 사진.

너무 너무 미국적인...




아니 미국적이라기보다는

샌프란시스코적인 느낌.




차가 잠깐 정차하면

화질 좋은 사진을 찰칵!!





뭘 찍은건지 

갈매기라고 주장하고 싶은...







달리는 차에서 지켜야할 사항

1. 전자식 셔터는 사용하지 않는다. 왜? 몽땅 휘어지니까 젤리처럼

2. ISO를 낮에도 왕창 올린다.


ISO200에 전자식셔터 키고 찍으면



아래같이 휘어지는 것이 바로 젤로 이펙트.

젤리처럼 야들야들 휘청거리는 모습.




3. ISO를 자동에 놓고 셔터스피드 S 모드로 화각의 3배정도 셔터스피드를 유지한다.

70미리에서는 250분의 1초, 200미리에서는 600분의 1초.

4. 매뉴얼모드로 역시 3번의 셔터스피드를 유지한다.

5. 유리창은 여는 것이 좋지만 못 열때는 CPL 렌즈를 끼우고 살살 돌려보면서 그림자 안나오게 찍고

옷은 검은색이나 짙은 단색을 입어야하고 버스 같은 경우는 자리를 잡을 때 빛의 각도를 보고 반사가 없는 쪽에 앉는다.

만약 관광버스에 커튼 있으면 커튼 안으로 들어가서 찍는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