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리뷰

김감독 사진학개론 : 소니 RX0 #5. 습기차는 수중카메라라니

URAKKAI 미디어리뷰 2018. 7. 9. 18:39



김감독 사진학개론 : 소니 RX0 #5. 습기차는 수중카메라 최악


대충 돈 받아 쳐 먹고 혹은 물건 공짜로 받고 받았다는 걸 밝히기만 하는 미친 리뷰어들 덕분에

난 소니 RX0을 구입했고 결론은 꽝이었다.


난 제법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서 사진 결과물 오케이.

난 워낙 작은 카메라를 좋아하는 저질 체력의 소유자라서 사이즈 오케이.

난 워낙 비디오 전문가라서 이 작은 사이즈에 S-LOG 갖추고 발열 때문에 불이 날 수도 있고 4K도 안되고 af도 안 되지만 기본 가정용 비디오 오케이.


그런데 ㅜㅜ







아무도 수중 방수 테스트를 안 해본 것인가?

어떻게 물만 들어가면 이렇게 습기가 안에 차는 것인가?


소니 방수야 방습으로 워낙 신뢰도가 없지만

이건 방수 카메라 아닌가?

내가 무슨 심해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귀 안 아플 정도 들어갔을텐데...






이건 뭐 물 들어갈 때마다 이렇게 습기가 차니 참나...







렌즈 부근에는 습기가 안 차서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야 할 까?

근데 앞부분도 습기가 차기 시작했다 ㅜㅜ











급기야는 이런 어마어마한 습기 가림막이 생겼다.

안 보인다 ㅜㅜ








한참 말리면 또 없어진다 ㅜㅜ







그리고 나는 이것이 내 RX0이 불량품인지 알아보다가 온라인 설명서에서 이런 황당한 설명을 보게 된다.




습기 차는 경우가 있다고 하고 습기 방지를 위해서는 RX0을 비닐 봉지에 밀봉하여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하여 한 시간 정도 기다리라고 한다. 

무슨 방수 카메라가 이래???

하우징도 아니고 일체형에 이렇게 습기가 들어가나?


하우징은 안에 제습을 위한 방법을 강구할 수 있으나 이건 불가능 ㅜㅜ


안 보여!!!!!

메뉴도 안 보여 ㅜㅜ




근데 같은 환경에서 라이카 방수 카메라 라이카 X-U는 습기가 들어가지 않는다.



RX0 비디오 촬영하는 법 등 심폐소생술 준비를 하며 칭찬 많이 하려고 하다가 그냥 끝내기로 함 ㅜㅜ

한 시간 동안 비닐 봉다리에 넣었다 빼야 하는 카메라는 리뷰하기 싫음 ㅜㅜ



돈 받아 쳐먹거나 물건 공짜로 받아 쓰는 전문 리뷰어들은 이 정도는 좀 얘기해줬어야 ㅜㅜ

체험단이야 그냥 체험하는 것이니 그렇다 치고 전문 리뷰어들은 좀 그렇다 ㅜㅜ


여름철이니 이 글은 많이 공유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