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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갑질 태진아 매니저는 아니지만 그래도 S2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EUN^^B 2020. 5. 12. 20:09

 

 

요즘 큰 이슈인 경비원 갑질 피해 사건.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을 폭언과 폭행으로 괴롭혔던 사건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 가해자가 누구였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그리고 태진아 매니저라는 소문이 돌았고 태진아는 바로 반박 기사를 냈다.

태진아 매니저는 없고 현재 스케줄 관리 해주는 여성 분이 있다는 것이다.

태진아 매니저 연루설은 가짜 뉴스이며 자신의 매니저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태진아 소속사 진아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가수 태진아 매니저는 아니지만 가해자 A씨가 연예계 종사자라는 것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자되고 있다.

A씨는 국민 가수라는 b씨의 프로듀싱을 했던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1월 여성 듀오 앨범을 프로듀싱했다고 한다.

헌데 대한민국에 여성 듀오가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최근에 한 피아니스트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다고 하는데 네티즌 수사대가 너무 쉽게 찾아낼 수 있는 단서가 많이 나왔다.

 

 

S2엔터테인먼트의 심성우 프로듀서로 알려졌고 서울 강북구 우이동 삼양로 성원상떼빌아파트 102동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고인이 심성우 프로듀서의 아반떼 차량을 밀고 있는 모습이다.

심성우 씨는 고인에게 '내가 월급 주는데 머슴 주제에 말을 안 듣느냐'라며 관리실로 끌고 가 해고를 요구했다고 한다.

또 경비원 고 최희석 씨가 경비실 안 화잘실에 들어갔을 때도 '너는 소변 볼 자격이 없다. 그냥 바지에다 눠라'면서 머리채를 잡은 후 '너는 여기서 죽어야 한다'며 주먹으로 때리고 구둣발로 밟았다고 한다.

고인의 코뼈가 주저앉고 발가락 뼈가 부러졌으며 뇌진탕 등의 증상을 보이는 등 전치 3주의 피해를 입어 폭행 혐의로 고소하자 심성우 씨는 명예훼손 및 모욕 혐으로 맞고소를 했다. 그리고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이 어떻게 됐든 경비원을 머슴으로 생각하고 비인간적인 폭언과 폭행을 했다면, 그리고 억울함과 협박에 의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이뤄졌다면 이는 마땅히 천벌을 받아야 할 일이다.

경찰이 지난 10일 숨진 서울 우이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의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주민을 출국 금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 중으로 해당 주민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며 “조사 후 신병확보 필요성에 따라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A씨는 지난달 21일 이중주차 문제로 50대 경비원 최모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상해ㆍ폭행ㆍ감금ㆍ협박)로 같은 달 28일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최씨에게 사직을 강요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부상 치료비까지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파악해 A씨에 대한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