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56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스타벅스 1호점 마크와 이름의 유래 (OM-D E-M1 MARK2, 12-100)

자료 사진 두장을 제외하고 모든 사진은 새로 출시된 올림푸스 OM-D E-M1 Mark2와 12-100mm f4 pro (환산화각 24-200) 렌즈로 촬영.미국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시장에 있는 바닷가 커피숍, 그곳이 스타벅스가 시작된 1호점.최초의 스타벅스 마크가 떡 붙어있다. 그런데 그 모양이 그로테스크하기도 하고 좀 우습기도 하고 뭔가 재밌다. 스타벅스 커피를 즐겨먹는 나로서는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느낌은 상당히 오래된 나무통 느낌의 북적이는 곳이었다. 현재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의 마크는 녹색이 중요 콘셉트인데 브라운 계열 바탕에 흰색으로 되어 있는 마크는 왠지 더 정감있고 멋진 것 같기도 하다. 아래 그림을 보면 15세기 트윈 테일트 사이렌이라는 이름의 꼬리가 두개 달린 반은 사람, 반..

카메라 리뷰 2016.12.20

[개뽐뿌주의]올림푸스 OM-D E-M1 Mark2, 25mm f1.2 렌즈 조합

[개뽐뿌주의]올림푸스 OM-D E-M1 Mark2, 25mm f1.2 렌즈 조합진짜 개뽐뿌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이건 돈 없는 분들 절대 보지 마시기를 ㅜㅜ 올림푸스 OM-D E-M1 Mark2와 12-100 렌즈를 테스터로 받아서 테스트하고배터리 에러 등을 알려주고 반납 완료. 정말 OM-D E-M1 Mark2와 12-100 렌즈를 사고 싶다는생각을 미치도록 하면서 반납하는데 올림푸스 강남에 있는 25mm f1.2 렌즈. 가격은 12-100 렌즈보다 싸고 50.2 렌즈도 역시 고퀄의 프로 렌즈이다.단렌즈가 무려 155만원. 아!!! 아이폰7플러스로 이제 사진을 찍겠다고 다짐했건만사진이 별로네 ㅜㅜ젠장! 그리고 OM-D E-M1 Mark2 반납 전 마지막으로 마운트 해 본25mm f1.2. 풀프레임 ..

카메라 리뷰 2016.12.16

올림푸스 OM-D E-M1MARK2 ISO6400 고감도 사진

올림푸스 OM-D E-M1MARK2 ISO6400 고감도 사진정말 고감도 사진 깨끗하네. 12-100 여행에 딱이라고 생각했는데OM-D E-M1MARK2의 기본 감도가 200이고고감도 ISO6400도 이 정도이고게다가 저속 셔터에서 5축 손떨방까지 가세하니... 어두워서 걱정할 일은 좀 줄어드는 것 같다.아래 사진은 정말 깜깜한 상황. 저녁 같아 보이지만실제로는 깜깜한 밤이다. 심지어 셔터스피드 1/15초 정도에서도 사람은 끌리지만 배경은 흔들리지 않는다. 화각 200미리에서 1/15초 셔터속도.정말 놀라운 사진이다.

카메라 리뷰 2016.12.15

귀국 신고와 사진학개론 소식 : 올림푸스 OM-D E-M1II RAW파일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한국에 도착했습니다.그동안 미국 유심 칩을 끼우고 있어서 연락 안된 분들 많으실텐데죽지 않고 살아 있습니다.탄핵 표결의 기쁨을 국내에서 못 느낀 안타까움이 있었지만시차에도 불구하고 JTBC뉴스 생방송으로 봤고 표결의 기쁨도 잠 안자고 만끽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라이트룸 업데이트를 했습니다.미국에 가져갔던 노트북은 모니터가 깨져서 사진이 이렇게 보입니다 ㅜㅜ 이제 raw파일도 열리고 커다란 모니터에서 볼 수 있으니 살 것 같네요. 라이트룸에서도 올림푸스 om-d e-m1 mark2 raw 파일이 열리는군요.대단히 기쁩니다. 아래 색깔 보시면 jpg와 raw 색깔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빨간 색을 잘 보시면 색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후지 컬러와 대결한다는 ..

카메라 리뷰 2016.12.15

[E-M1II,12-100]시애틀 공항 직원이 박근혜 탄핵에 보낸 엄지손가락

올림푸스 OM-D E-M1II & 12-100mm f4시애틀에서 LA로 오는 미국 국내선 공항.짐 검사하는 직원의 놀라운 모습. 내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한국 말로 BEST가 뭐냐고 물었다."최고"라고 답해줬다. 그런데... 허걱!대한민국 국민 "최고"라고 말했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예전엔 독재자 딸을 뽑은 이상한 민족 대한민국 국민이 창피했다.감금 당하고 고문 당하고 강간 당하면서 범인과 사랑에 빠지는일본의 변태 구성이 역사로 입증된 것 같아서 한국이 부끄러웠다. 최순실 사태는 최순실이라는 키워드로 표출됐을 뿐,사실 박정희 정권의 연장선에서 보면 되풀이 된 당연한 역사의 수레바퀴였고부끄러움과 죄스러움은 박근혜를 찍은 유권자들과투표하지 않은 기권자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과정이야 어떻게 됐든결과적으로 ..

카메라 리뷰 2016.12.11

올림푸스 OM-D E-M1이 12-100 줌과 해상도, 소니 A99II를 사고 싶은 마음은

올림푸스 OM-D E-M1II & 12-100mm f4 올림푸스 OM-D E-M1II와 12-100mm f4로 찍어 본 시애틀의 랜드마크, 스페이스 니들. 이 사진이 아마 12미리 최대 광각.이 사진을 기억하라! 그리고 이제 12-100 렌즈를 줌인 해보자.줌인 하다 보니 스페이스 니들 옆으로 비행기가 한대 보인다. 줌인 했는데도 상당히 작지 않은가? 더 줌인을 하고 이제 비행기는스페이스 니들을 지나쳤다. 이제 12-100의 최대 망원100미리로 최대한 당겨서 비행기를 잡아 보자. 마이크로 포서드는 35미리의 2배 화각이니 100미리가 200미리다. 그리고 이제 그 점과도 같았던 작은 비행기가 어떤 비행기인지크롭해보면 알 수 있을까? 헉!!!!!비행사 이름은 당연하고 꼬리에 있는 얼굴 그림까지 보인다 ㅎ..

카메라 리뷰 2016.12.06

올림푸스 12-100mm f4 렌즈 충격적인 두 가지 뉴스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출시 전부터 최고의 줌렌즈 화각으로35미리 환산 24-200mm 렌즈니까 24-70, 70-200을 하나로 합쳐서 가지고 다니는효과를 가진다는 엄청난 메리트에 마이크로 포서드 유저라면 모두 관심을 가졌다. 해외에서는 벌써 성능이 매우 좋다고 칭찬이 자자하다.이렇게 슈퍼 줌 렌즈라면 보통 화질이 좀 떨어져야 정상이다.그래서 어마어마한 화각의 렌즈일수록 싸구려 렌즈가 많다. 그런데 이것은 올림푸스가 자랑하는 프로 라인업이다.캐논의 L렌즈, 시그마의 아트렌즈라고 보면 되겠다. 방진방적 성능에 슈퍼 줌에 f4 고정 조리개에 올림푸스 렌즈인데 렌즈 손떨방까지.게다가 광각에서 최단거리는 몇 센티미터인지 언급이 필요 없을 정도로 피사체와 거의..

카메라 리뷰 2016.12.02

이래도 안 살거야? 올림푸스 OM-D E-M1 Mark II

방송국에서 회의할 때시청률을 정말 올리고 싶을 때쓰는 두 가지 말이 있다. "이래도 안봐?""벗고 뛰기" 두 가지가 같은 의미인데이렇게 쓰면 된다. 다 벗고 뛰는데 이래도 안 봐??? 이런 프로그램은 뭘 의미하냐 하면시청자가 무조건 보게 만들겠다는 얘기다. 카메라계에 그런 카메라가 나왔다. 올림푸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카메라.올림푸스 OM-D E-M1 Mark II 발표회장에 다리뷰 임성재 영업이사가 다녀 왔다.요즘 각종 특혜 의혹과 독일 협찬 설 등의 찌라시로 특검 요구를 받고 있는카메라계의 비선실세다. 사진은 소니 알백포가 수고해 주시겠다. 자랑스럽게도 임성재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다.이제 우리 허접한 팀도 이런 곳에 다 가보고 출세했다. 올림푸스 OM-D E-M1 Mark II는 스펙만으로 보면 사실 ..

카메라 리뷰 2016.11.18

올림푸스 E-5, 14-35mm f2.0 포토그래퍼의 올바른 파지법

오랜만에 올림푸스 플래그십.이제 올림푸스 플래그십이 바뀌었나?그래도 역시 올림푸스의 향수는 E시리즈 아닌가? 올림푸스 E-5, 14-35mm f2.0포토그래퍼의 자세 카메라 파지법, 아주 훌륭하군. 올바른 카메라 파지법은삼각대 원리를 만드는 것인데왼쪽 손으로 렌즈쪽, 오른쪽 손으로 그립쪽,그리고 눈. 이렇게 세가지를 삼각대 원리로 것.눈과 양손, 세가지는 가운데 점을 향해 밀어준다.눈은 왼손과 오른손의 무게중심을 향해 밀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눈은 사진 앵글 잡는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삼각대의 한 축으로도 사용된다. 미는 힘, 당기는 힘은 분명 트라이포드처럼 고정의 효과가 있다.팽팽하게 당길 때, 혹은 팽팽하게 밀 때 고정의 힘이 생긴다는 점을 명심. 그래서 DSLR보다 미러리스 액정 촬영이..

카메라 리뷰 2016.10.14

태국 국왕 서거와 황세자의 문신, 니콘 카메라를 목에 걸고 있던

처음 태국 공항에 도착했을 때 만났던 사람이 바로 고 푸미폰 국왕이었다.니콘 카메라를 목에 걸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특이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니콘 유저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 서거 그리고 태국 방콕 등을 돌아다니며 계속 푸미폰 국왕의 사진을 볼 수 있었다.국민들이 모두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했다.정치적으로 많은 일들을 겪은 태국이지만 국왕만큼은 무너뜨리지 못했고 세계 최장 70년간 국왕의 자리를 지켰다.푸미폰 국왕의 나이는 향년 89세. 오바마, 테레사 메이 등 세계의 지도자들도 애도를 보냈다. 태국 국왕 서거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태국에서는 애도기간이 무려 1년, 조기를 1달 동안 달고 학교회사는 1주일 휴교, 휴무다.유흥업소는 한달 동안 영업 정지, 외부에서 술 마시는 것 금지, 쇼핑몰은 정상영업..

카메라 리뷰 201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