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Q 4

라이카 Q 쨍한 사진, 이상하게도

라이카 Q 쨍한 사진이상하게도 자전거만 보면 찍게 된다.자전거에 무슨 향수같은게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님 이런 생각도 해본다.자전거의 형태는 누구나 다 알기때문에 아웃포커싱을 심하게 해도 나머지 형체를 마음의 눈으로 짐작하기때문에 그런건 아닐까? 특히나 정말 멋진 명품 자전거보다 그냥 일상 생활에 이용하는 자전거를 보면 더욱 마음이 간다.거기에 오래된 녹슨 따르릉 벨까지 달려있다면 금상첨화. 꽃이 떨어진다.봄이 왔나보다...추락하는 것은 반드시 날개가 있듯,꽃이 떨어지는 것은 꽃이 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6년 봄은 쨍했으면 좋겠다.

카메라 리뷰 2016.03.08

라이카Q 소니 RX1R에 비해 싸지 않은가?

라이카 Q 어렵게 구했다.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라이카 코리아에서 수령해왔다.예쁘고 편리하다. 풀프레임 센서로 2400만 화소, 바디 손떨림보정 내장, 28mm Summilux f1.7 렌즈가 붙박이로 박혀 있다.hd 비디오에 액정 터치, 초점 피킹기능, 전자식 뷰파인더 내장.라이카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로 편리하고 풀프레임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잘 나왔다. 렌즈와 뷰파인더가 포함된 가격으로는 500만원대니까 비싼 편은 아닌데 바디가 280만원 정도로 책정하고 렌즈를 180만원, 그리고 뷰파인더를 40만원 정도로 책정하고 게다가 라이카 빨간 딱지를 붙인 것 까지 생각하면 싸다고 평가할 수도 있다.하지만 라이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말도 안되게 비싼 카메라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럼 소니 rx1r..

카메라 리뷰 201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