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AKKAI

차로 떠나는 아랍에미리트 여행.[ Arab Emirates, United Arab Emirates ]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핫하고 재밌는 곳은 물론 두바이겠지?모두들 두바이로 놀러가니 나도 두바이를 갈 생각이지만 미팅을 위해 아부다비에 있어야 한다.아부다비에서 일을 하고 차를 달려 두바이로 갈 생각인데 미친 짓이 아닐까 걱정은 되지만 인생은 역시 미치는 재미 아니겠나?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난 우선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멋진 사막을 가보고 싶었다.이 생각이 미친 생각이었다. 뭘 알아보고 가야지, 그냥 차를 몰고 모립 듄이라는 곳을 향했다. Star Wars: The Force Awakens - Millennium Falcon Chase Full Scene HD 모립 듄은 무서운 언덕이라는 뜻으로 ..

후지필름 X-T1, 35mm f1.4 사진 오랜만에...요즘 나라가 너무 개판이니 사진은 못올리고 계속 정치 얘기만 ㅜㅜ 블로그 이웃 중에는 일베도 있고 보수도 있으니가급적이면 사진학개론 다리뷰에서는 사진 얘기만 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배운(고등교육) 사람으로서나이 먹은 어른으로서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도저히 참을 수 없으니 ㅜㅜ 그래도 다리뷰씨오케이알이 사진 블로그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X-T1의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중 클래식 크롬.암부가 까맣게 나오고 너무 검은 느낌이 많이 나오지만가끔 그 느낌이 완전히 필름 느낌이라 사랑스럽다. 개인적으로는 아스티아를 가장 좋아하지만요즘 시국이 너무 강렬하니... 난 개인적으로 x-t2보다 x-t1을 더 좋아한다. 역시 x100t보다도 과거 ..

소니에서도 충분히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사람들이 있다. 부럽다!!! 난 아무리 후보정해도소니에서 이런 사진을 만들 수가 없다. 나에게도 A7II가 있지만 아무리 찍어도이런 사진은 나오지 않는다. 물론 내가 후보정에 능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으나후지필름 X100T의 JPG가 가진 아주 묘한 장점이 분명 있다. 마치 옛날 콘탁스 TVS 같은 똑딱이 필름 카메라 느낌이 난다. 하지만 이 후지필름의 JPG라는 것이쉬운 것은 아니다. 조금만 만져도 바로 틀어져서 색이 틀어지고 망가진다.굉장히 조심히 다뤄야하는 세팅이다.일장일단이 있는데어쩌면 X100T는 찍을 때 상당히 잘 찍어야하는카메라일지도 모른다.

아래 사진들은 아무 사진도 아닙니다.그리고 아무 보정도 안하고 그냥 RAW 파일을노출만 좀 맞추고 다단계 리사이즈로 뽑은 사진입니다. 정말 보시면 아무 사진도 아닙니다.집 앞에 심부름 가다 찍은 사진들입니다. 근데 이 날 빛이 참 좋았습니다.그냥 빛이 좋아서 사진을 찍을 때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뭔가 찍을 것이 있을 때그러니까 피사체가 있을 때사진기를 꺼냅니다. 하지만 전 빛이 좋으면 그냥 사진기를 꺼냅니다. 그리고 빛을 찍습니다. 물론 사진학적으로나미학적으로나아무 의미 없는 사진이지만 전 그냥 빛이 좋습니다. 후지필름 X100T로가볍게 편의점 갈 때빛을 찍는 것이 좋습니다. 동네에 뭐가 있겠습니까마는빛의 온도와 각도에 따라 사진은 늘 다릅니다. 후지필름 X100T

FUJIFILM COLOR & FEELING 그동안 돈버는 편집때문에 사진학개론 편집을 못했네요.너무 늦어서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하고...이번 편은 그냥 쉬어가는 잡담 토크. 하지만 후지필름의 묘한 색감에 대한 이야기는꼭 한번 하고 싶었습니다. 다리뷰의 특집 카메라,렌즈 리뷰사진학개론, 후지필름의 정체 위의 사진들은 X100, X100S, X100T, X-T1 등으로 촬영되었습니다.

X100T로 빛을 찍는다는 것은글쎄 도저히 모르겠는데일단 찍어봤는데빛... 이건 명인등심집을 찍은 것도 아니고사쿠 이자카야를 찍은 것도 아니고KT 오토바이를 찍은 것도 아니고전기줄을 찍은 것도 아니고 그럼 뭘 찍은거야? 일단 빛을 찍은거라니까... 빛을 찍는다는 것은 모르겠다.빛을 어떻게 찍어야하는지... 빛이 찍히기는 찍히는데 그냥 빛이 좋아서 찍은건무의미? 빛 찍는게 이상한가?골목이 아니라 빛인데 ㅜㅜ오늘은 맘에 안든다.다음 포스팅에 다시 X100T로 빛 찍기 도전.

X100T 강렬하게 후보정 연습.그냥 아무 생각없이 오토모드로 찍었음.그리고 RAW 촬영. 내장 ND필터 온. 청담동.건물들이 쉴 새 없이 세워진다. JYP 빌딩 건너편 골목에또 작은 JYP 사무실이 있는데그 골목도 현재 많이 발전하고 있다. 아직 옛날 찌개집이나 꽃집, 철물점 등이 있지만곧 엄청난 변모를 겪을 듯... 홍대도 그렇고 청담동도 그렇고점점 멀리 발전이 전염되고 있다. 왜 이 사진을 찍으면서성형외과가 생각났는지 모르겠다. 벨비아 강렬함으로 성형. 세워지기 위해서는 허물어져야.발전이 있으려면 아픔이 있어야.화려함 이전에는 처절함이.아름다움 이전에는 견적이. 후지필름 X100T

굉장히 놀라운 사실.이 X100T 세트가 풀프레임 소니 A7II보다 비싸다는 사실.이걸 누가 알까?그리고 누가 인정할까? 하지만 광각 어댑터와 바닥 그립 케이스와 손가락 그립까지풀셋으로 정품을 사면 그 가격이 어마어마하다는 것. 거기다 무슨 빨래줄 같은 A&A 레드 실크 스트랩,저 녀석까지 하면 ㄷ ㄷ ㄷ ㄷ 실버와 고민 많이 했는데가끔 보면 또 실버가 눈에 들어오네 ㅜㅜ 50mm f1.5 summarit 렌즈와이종교배. 무한대가 안맞아서 열받지만그래도 사진은 참 좋다.

너무너무 예쁜 카메라 후지 X100T 개봉기 입니다. 외관 위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http://dareview.co.kr/132 여기서 구경하세요

새로 나오는 카메라, 너무 너무 예쁜후지필름 X100T. X100과 X100S에 이어 이번엔 T다 일단 외관상으로는 뷰파인더 쪽과 다이얼, 포커스 링쪽 돌기,셔터와 펑션 버튼 색깔 등등 아주 디테일한 부분이 바뀌어서 언뜻 보기엔 똑같이 생겼는데디자인적으로는 마지막 완성작품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세심하게 잘 맞췄다. 일단 1편에서 볼 변화는셔터스피드가 최대 1/32,000초로 무지하게 빨라졌고감도가 확장됐는데 직접 열어보니 확장 감도였다 ㅜㅜ속았다!확장 100이 있고 또 51,200까지 늘었다. APS-C 보통 크롭바디라고 부르는 센서 사이즈인데이건 1인치라고 홍보하는 똑딱이들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큰 거다.물론 마이크로 포서드보다도 크다.센서가 크면 심도가 얕아지니까 뒷 배경이 잘 뭉개져서사람들이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