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5

손석희의 배신! 이상호, 최승호 비난하던 jtbc 사장 첫 출근 때 했던 말

2013년 손석희 아나운서가 시선집중을 관두고 종편채널 jtbc로 들어간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은 손석희의 변절이라고 판단했고 손석희 아나운서를 존경하던 후배들까지 말을 잇지 못했다. MBC 해직기자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트위터에 “아...손 선배...왜”라고 거의 비명에 가까운 안타까움을 남기고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그야말로 충격이었다.동지였던 이상호 기자가 이 정도 반응이었으니 언론계, 정치계의 비판은 더욱 험악했다.개인의 돈과 명예때문에 대중에게 낙담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모두가 포기하니 이제 너희들도 포기하라는 보수층의 놀림이 있었다. MBC PD수첩에서 맹활약했던 최승호 PD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공영방송을 떠나야 할 사람들은 날로 욱일승천이고 지켜야 할 사람은 떠나는 ..

뉴스 리뷰 2016.10.27

최순실 딸 입시정보 문서까지, 진짜 엄마부대도 돌아섰다

jtbc가 찾아낸 최순실 파일이 연일 대한민국 국민에게 분노와 상실을 주고 있다.비선실세 최순실 태블릿 PC 소유주는 ‘마레이컴퍼니’이며 마레이컴퍼니는 현재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김한수 선임행정관이 대표로 있던 회사라는 것까지 밝혀지면서 끝이 없는 나락으로 가고 있다.jtbc가 마레이라는 아이디로 SNS에서 박근혜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글과 극우 성향 커뮤니티(일베?) 글을 인용하는 등의 활동을 찾아냈다.또 최순실 씨에게 사전 유출된 국무회의 발언 자료 작성자 중에서도 청와대에서 쓰는 아이디와 같은 아이디를 발견했고 그는 정호성 부속 비서관이라고 보도했다. 정말 까도 까도 놀라운 일들이 매일 발생하고 있고 이제 세월호까지만 가면 거의 완결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실제로 할아버지들을 화나게 하는 것은 뭔..

뉴스 리뷰 2016.10.27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맞춤법 아는 사람 한 명도 없나?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후속으로 28일부터 12부작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방송한다. 26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고 박경림의 진행으로 김석윤PD, 배우 이선균, 송지효, 김희원, 예지원, 이상엽, 가수 권보아가 참석했다.이선균 송지효 금토커플로 기대가 되고 또 보아의 연기 변신, 무한도전 출신 배우 김희원, 믿고 보는 예지원 등 라인업이 상당히 좋아 기대되는 작품이다. 연출 또한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만들었던 김석윤 CP가 직접 연출을 하기에 믿을 수 있고 원작 또한 일본에서 최고의 화제를 끌었던 작품이고 일본에서도 드라마화되었던 작품이니 모든 세팅은 리스크 없는 듯 보인다. 하지만 계속 찜찜하고 기분이 나쁜 것이 있으니 제..

TV연예 2016.10.27

JTBC 손석희 사장 최순실 보도 후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 의미

JTBC 손석희 사장이 최순실 관련 특종 보도를 하고직원들에게 보낸 메세지가 온라인에 떴다.그런데 손석희 사장의 메시지가 정말 시의적절하면서도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손석희 사장은 겸손하고 자중하자고 강조했다. 겸손과 자중의 의미는 jtbc 직원들이 단독보도로 우쭐하고 좋은 기자가 되었다는 뿌듯함에 빠져자칫 노이즈가 되는 말과 행동으로 약점을 잡힐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최순실씨 PC가 비록 버린 것이라고 해도 문제의 소지를 만들어 꼬투리를 잡힐 수 있고 정권에 정면 도전하는 위험한 일을 하고 있기에조심, 또 조심해야하고 이것은 손석희 사장 마음이나 국민의 마음이나 비슷할 것 같다. 또한 손석희 사장의 훌륭함은 보도에 의해 기쁨을 느낄 수도 있지만자괴감과 상실감을 줄 수 있다는 것 ..

뉴스 리뷰 2016.10.26

라이카 M240 : JTBC에서 받은 연필 선물세트

JTBC에서 선물을 받았다.누런 봉투에 있는 것이 뭔가 향수를 자극하는 선물? 큰 노트, 작은 노트 두권. 실로 한땀 한땀 꿰멘듯한 노트. 그리고 JTBC 수첩. 여기까지는 별 감흥 못느꼈지만 박스를 열어보니 으악!!!! 감동이다.연필세트!!! 지우개와 연필깎이그리고 포스트잇. 웃기는건 종이 자 ㅋㅋㅋㅋ 요즘 쓸 일도 별로 없는데연필을 깎아서 쓸 일은 더더욱 없다. 하지만 보기만 해도 즐겁다. 연필은 다른 펜들과 달리 향수가 있다. 책상 위에다 놓고 보기만 해도 즐거운 아날로그 세트.마치 필름 카메라를 보는 듯한 느낌. 사진= 라이카 M-P TYP240, ZEISS ZF.2 50mm f1.4

카메라 리뷰 20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