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4

여행의 또 다른 재미 : 쑤저우 스타벅스 텀블러 구경

올림푸스 E-M1MARK2, 25mm f1.2로 찍은 사진.중국 쑤저우 스타벅스 커피.어느 나라를 가든 스타벅스를 꼭 들른다. 스타벅스는 나라마다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다.물론 그 중 제일은 텀블러, 컵들을 구경하는 것이지.심지어 스타벅스 텀블러 쓰지도 않으면서 찬장을 다 채운 사람도 봤다. 텀블러 마니아라기 보다는 하나의 수집이고 취미다. 예를 들면...냉장고를 자기가 다녀온 곳을 특징 짓는 자석 기념품= 마그넷 기념품으로 가득 채우는 사람들도 비슷하다. 텀블러와 마그넷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그곳에서 있었던 추억, 만났던 사람들, 공기까지 상징화한 것이고그것은 의외로 재미를 준다. 스타벅스 카드 만들라는 설명이 있는 홍보지도 역시 나라마다 달라서 공짜로 가져다가 자석 스티커를 붙여서 냉장고에 붙였다. 일..

카메라 리뷰 2017.05.30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스타벅스 1호점 마크와 이름의 유래 (OM-D E-M1 MARK2, 12-100)

자료 사진 두장을 제외하고 모든 사진은 새로 출시된 올림푸스 OM-D E-M1 Mark2와 12-100mm f4 pro (환산화각 24-200) 렌즈로 촬영.미국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시장에 있는 바닷가 커피숍, 그곳이 스타벅스가 시작된 1호점.최초의 스타벅스 마크가 떡 붙어있다. 그런데 그 모양이 그로테스크하기도 하고 좀 우습기도 하고 뭔가 재밌다. 스타벅스 커피를 즐겨먹는 나로서는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느낌은 상당히 오래된 나무통 느낌의 북적이는 곳이었다. 현재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의 마크는 녹색이 중요 콘셉트인데 브라운 계열 바탕에 흰색으로 되어 있는 마크는 왠지 더 정감있고 멋진 것 같기도 하다. 아래 그림을 보면 15세기 트윈 테일트 사이렌이라는 이름의 꼬리가 두개 달린 반은 사람, 반..

카메라 리뷰 2016.12.20

일본여행 : 하코다테 아침시장과 하코다테 팩토리, 스타벅스와 럭키피에로

하코다테가 가진 묘한 정서가 있다.하코다테가 나에게 주는 이미지는독일의 어두컴컴한 다락방에서 맥주 한캔을 마시며좁은 창문으로 바다 안개가 보일락 말락할 때내리는 함박눈 같은 이미지다. 뭐, 하코다테와 전혀 연관성 없다.그냥 나만의 이마주이지, 이것이 정보는 아니다. 정말 우스운 얘기지만아마 나에게 학고방이라는 이미지가하코다테로 와서 좁은 다락방까지 이어졌나보다. 독일 추운 겨울 학고방에서 손을 호호 불며 맥주를 마시고그곳에서 소설을 쓰던 죽은 소설가의 이미지가 왜 하코다테에 들어왔는지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 그냥 홋카이도에 있는 시골 마을, 학고방 느낌의 하코다테라고 나는 생각하고 여러분은 생각할 필요 없다 ㅎㅎㅎ 하코다테 아침 시장에서 좋은 사진 한장 찍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은 이런 종..

카테고리 없음 2016.10.17

스타벅스 네트워커 핑크가 텀블러였다니 ㅎㅎㅎ

스타벅스에 오랜만에 예쁜 컵 등장.난 분명 컵인줄 알고 들었건만... 이것은 ㅜㅜ텀블러였다.자그마치 가격이 31,000원!!!아!!! 괜히 집었나? 하지만 그나마 텀블러 쿠폰으로 위안을 받는다.텀블러 음료 쿠폰은 모든 사이즈, 모든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일단 박스는 매우 예쁘고 튼튼하다. 손상되지 않도록 뽁뽁이로 잘 보호되어 있다.물론 사기 전에는 흠이 없나 미리 살펴보고 포장. 짜잔!!!분홍색과 흰색의 조합.정말 이쁘지 않나? 마개에 실링 처리 잘 돼 있음. 분홍색이 포인트인 스타벅스의 컵, 이 아니라 텀블러 ^^간단 박스개봉 리뷰였음.

전국 맛지도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