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쿠버 2

뱅쿠버 여행 시작, 비가 내리는 캐나다의 첫 느낌

4월 밴쿠버. 공항에 내려보니 날씨는 쌀쌀한데 추적 추적 비가 내린다.택시를 잡아 타고 호텔로 가는 길... 벚꽃이 피었다. 사진= 라이카 D-LUX (파나소닉 LX100) 경유지라 관광은 못하고 그냥 뱅쿠버 공기만 느끼고 가려 한다.맛집이 있나 찾아봐야지... 관광지 돌아다니는 거 보다 그냥 이런 풍경이 좋다.광명에서 강남 오는 길이나 뭐가 다르냐고 하겠지만뭐 별거 있겠나? 뱅쿠버라는 것이 그냥 좋다.네이버와는 다른 건물 색깔이 좋다. 한국의 오렌지 색 택시와 뭐가 다르냐고 하겠지만톤이 다르다. 그리고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가?뱅쿠버 택시.하지만 난 우버를 불렀다. 우버 기사가 아랍 느낌의 옷과 모자를 썼다. 시애틀이나 아일랜드나 뱅쿠버나 비슷하게 비가 추적 추적 내리고해뜨면 더워 죽고 해 가리면 추워 ..

카테고리 없음 2018.05.29

에어캐나다 5시간 연착, 볼프강 퍽 익스프레스 아침 식사

사진 = 아이폰X, 라이카 D-LUX (=파나소닉 LX100)어차피 라이카랑 파나소닉이랑 똑같으니 허영심 없으면 그냥 LX100 사라!중고 40만원이면 사는 미친 카메라, 역대급 성능이다!아마 상상도 못하겠지만 이 똑딱이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와 같다.1인치 센서 rx10은 근처에도 못온다. LA에서 일을 마치고 잠깐 놀기 위해 캐나다 뱅쿠버로 간다.사실 항공 스케줄이 캐나다 경유라서 어차피 지나가는 길, 뱅쿠버에서 맥주나 한 잔 하려 조정했다. 날씨가 심상치 않다. LAX 에어캐나다 연착 ㅜㅜ 악몽이 시작됐다.외국에서 비행기 딜레이 되면 시간이 아까워 개짜증나고 짐 도착 안 한 거 빼고는 짜증 1위가 비행기 연착. 더욱 짜증나는 건 새벽부터 밥도 못먹고 졸린 눈을 비비며 LA 공항에 왔다는 것이다.아침 ..

카테고리 없음 2018.05.28